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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렉서스 ES 300h 이그제큐티브, 하이브리드의 승부사

렉서스 ES 300h를 다시 만났다. 이번엔 이그제큐티브 트림. 이전에 만났던 F 스포츠가 좀 더 다이내믹한 주행질감을 즐길 수 있는 세단이었다면, 이그제큐티브 트림은 좀 더 편안하고 조용한 프리미엄 세단이라 하겠다. ES 300h는 렉서스의 판매를 이끄는 모델로 2.5ℓ D-4S 가솔린 엔진, 배터리, 두 개의 모터, 전자식 무단변속기로 파워트레인을 구성했다. 엔진은 178마력, 총 시스템 출력 218마력의 힘을 낸다. 모터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한 스트롱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전기차의 시대라고 하지만 그보다 더 많이 팔리는 게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발전단계에서 배출가스를 내뿜는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배출가스가 많지 않다는 주장도 새겨들을만 하다. 그런 면에서 친환경차의 본류는 하이브리드라 할 수 있다. 전체 판매의 90%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렉서스의 대표 세단 ES 300h는 가장 잘 다듬어진 하이브리드 자동차인 셈이다. 하이브리드의 승부사를 다시 조명한다. ▲ 인트로 00:06 ▲ 운전석 02:23 ▲ 뒷좌석 10:39 ▲ 주행 14:07 ▲ 0-100km/h 가속 테스트 28:39 ▲ 연비 테스트 30:24 ▲ 단도직입 36:00 ▲ 클로징 3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