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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여성폐암5가지만지켜라

조기발견과 치료가 모두 어려워 여성 사망률 1위를 기록중인 폐암. 비흡연 여성들의 발병률도 높아 공포가 커져만 가는데 주방에 원인이 크다는 설명이다. 한양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동원 교수는 "주방에서 음식을 굽거나 튀길때 발생하는 유해가스가 암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일으킨다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있다"며 "생활 속에서 유해가스를 줄이도록 힘쓰고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흉부x-레이 촬영을 받고 조금이라도 이상스러운 점이 발견되면 더욱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침이 오래되거나 가래에 피가 섞이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폐암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갑작스럽게 목소리가 쉬는 것도 꼭 확인해 보아야 한다. 박동원 교수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때 나오는 유해가스도 반복되는 습관이라는 점에서 결코 작은 위험이 아니"라며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때는 창문을 닫고 넣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여성 폐암을 예방하기 위한 5가지 수칙 1. 금연할 것 2. 주방에서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 피하고 삶거나 쪄서 먹기 3. 창문 환기는 기본, 후두도 충분히 틀것 4. 자동차 기름 넣을때도 창문 꼭 닫기 5. 공기오염 나쁜 지역 피할 것, 황사나 미세먼지 심할땐 반드시 황사 마스크 착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