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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과 함께 프랑스 문학 여행을 떠날 이재희입니다. “지금 행복하신가요?”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선뜻 “네!”라고 대답하기가, 어쩌면 쉽지 않은지도 모르겠습니다. “행복이란 뭘까?” 하고 생각하다보면 한없이 어려워지는 게 또 행복인 것 같아요. 여기 그런 우리의 고민에 답해주는 책이 한 권 있습니다. 바로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인데요. 파리의 정신과 의사 꾸뻬 씨는 세상 어느 곳보다도 풍요롭지만 불행한 사람들이 가득한 이곳에서 자신 역시 행복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무엇이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고 또 행복하게 하는지 알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데요. 과연 꾸뻬 씨가 찾아낸 행복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제가 고등학교 3학년이었을 때 담임선생님께서는, 공부하느라 바쁘겠지만 오늘 하늘이 너무 예쁘니 하늘을 꼭 한 번 올려다보라고 말씀해주셨어요. 또 다른 선생님께서는 열심히 공부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도 말씀해주셨죠. 그리고 그날 올려다봤던 하늘은 제 인생에서 최고로 파랗고 맑은 하늘이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가르쳐주고 싶으셨던 건, 주변을 잘 살피면 매일의 삶 속에, 내 바로 옆에 소소한 행복들이 잔뜩 있다는 사실이었을 겁니다. 꾸뻬 씨가 찾은 행복의 법칙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리고 아마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그런데 때로 우리는 당장 눈앞의 일이 바쁘고 힘들어서 그걸 잊어버리기도 하는 것 같아요. 이 책은 그런 우리에게 얼마든지 지금 이 순간 우리는 행복하기로 결정할 수 있다는 걸/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가르쳐줍니다. 게다가 저자 프랑수아 를로르는 실제로 정신과 전문의로서 환자들을 진료하며 얻은 경험과 생각들을 바탕으로 이 소설을 썼는데요, 그래서인지 꾸뻬 씨의 여행은 꼭 지금 우리 이야기를 듣는 것만 같이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이 소설은 동명의 영화로도 제작되어서 큰 감동을 줬는데요. 이번 주의 프랑스 문학 여행은 영화와 함께 '꾸뻬 씨의 행복여행'으로 떠나 보세요. 여러분만의 행복 철학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특히 여행 떠나실 때 ‘커피소년’의 '행복의 주문'이라는 노래와 함께해 보시는 걸 추천 드릴게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서 주인공 앨리스는 “내 기분은 내가 정해. 오늘은 행복으로 할래!” 라는 멋진 말을 하죠. 여러분도 오늘의 기분을 행복으로 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응원하면서 오늘 프랑스 문학 여행,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재희였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