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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노트// ‘침묵의 소리’ 운명의 거대한 존재는 큰 파도가 되어 목 밑까지 밀려왔다. 잠시 고개를 돌린 틈이었고, 눈 깜빡한 사이였다. 소리없는 바다의 침묵의 소리이다. 처음 겪어보는 친숙한 생소함 이거 뭐지? 우물 속 메아리처럼 머릿속에서 웅웅거린다. //인터뷰// 이번 열세 번째 개인전의 소타이틀을 ‘침묵의 소리’라고 정해보았습니다. 작업 소재는 바다와 고목, 이 두 가지입니다. 제가 처음 바다를 마주한 때는 고등학교 2학년 시절이었습니다. 서해안 변산해수욕장에 갔는데, 처음 본 바다에 깊이 빠져들어 넋을 잃고 바라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파도가 제 허리까지 밀려오기 전까지도 전혀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그 풍경에 빠져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지금도 잊히지 않습니다. 최근 큰 일들이 제게 닥쳤을 때, 그 첫 바다의 기억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바다라는 것이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많은 큰 일들이 다가오는 것처럼 느껴졌고, 파도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동시에 위험성을 함께 담아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작업에서 바다를 다시 한번 집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고목은 한 자리에서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켜온 존재입니다. 변함없는 것의 아름다움—신뢰가 가고 믿음이 가는 사람처럼, 늘 그 모습 그대로 있어주는 존재—를 떠올리게 합니다. 고목을 바라보며 마치 오래된 동료와 함께하는 듯한 동행의 감정을 느꼈고, 그 느낌을 수채 작업 속에 담아보았습니다.//양홍근// 장소 : 이웰 갤러리 일시 : 2025. 11. 06 – 11. 18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