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조경섭 의장 예천군민 대토론회 경북일고 교명 인정못해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예천군의회 조경섭 의장 예천군민 대토론회 경북일고 교명 인정못해

[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임성실 기자] 지난 8일 경북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교육부분의 예천군민 대토론회가 열렸다. 여기서 조경섭 예천군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경북도교육청 교명선정 비판’ 기자회견 이야기를 꺼내며 경북교육청과 이영우 교육감을 다시한번 비판했다. 이로서 다시 잠잠해지던 경북도교육청의 교명선정이 또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특히 조 의장은 영주제일고의 동창회와 영주지역구 도의원이 압력을 넣어 교명이 번복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말했다. 또, “경북도교육청이 정한 경북일고가 교명으로 체택되는 일은 없을 것이며, 우리 예천군의회의 의원들은 교명선정과 관련해 예천고 또는 예천제일고가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예천군의회의 지난 1일 기자회견과 관련해 “절차와 법적인 부분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교명선정이 공식화되는 것은 입법고시가 되고난 이후이기 때문에 특정 민원발생이나 이의가 제기되면 변경될 수 있다.”고 해명했다. 또, “이번에 선정된 경북일고는 특별한 사유가 없이는 변경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