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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남지역에서 제수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소금 간을 한 상어고기인 '돔배기'입니다. 구하기 어려운 귀한 음식인데 제사상에 올린 역사가 무려 천오백 년에 달한다고 합니다. 허성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상어고기를 '동강동강' 일정한 크기로 손질한 '돔배기' 담백하고 부드러운 감칠맛이 일품이라 인기가 높습니다. 영남지역에서는 빠지지 않는 제수 음식입니다. [신재옥, 경북 영천시] "어른들이 돔배기를 쓰니까 시집와서 어른들 따라서, 나이가 80살이 다 되어가는 데 따라서 씁니다." 상어는 삼국시대부터 제사와 같은 특별한 목적에 사용했습니다. 망자가 저승에 갈 때 먹으라는 의미로 무덤에 넣어 놓기도 했습니다. 경북 경산의 '임당 유적'에서는 상어 뼈가 쏟아져 나오기도 했습니다. [장용준, 국립대구박물관 학예연구실장] "특히 상어는 바다에서 포유류를 제외하고는 가장 큰 해양생물입니다. 잡기도 어렵습니다. 이러한 고기를 죽은 사람에게 바치는 것은 살아 있는 사람들의 귀한 마음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합니다." 구하기 힘든 귀한 생선인 데다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인 만큼 왕실에서도 상어를 많이 썼습니다. 상어 가죽을 문지르면 비늘이 깎이면서 동그란 모양이 남는데 마치 상서로운 구름처럼 보이는 겁니다. 의례용 도장을 보관하는 '어보함'이나 왕의 칼인 '어검' 등을 만드는 데 이용했습니다. 천오백 년 넘게 조상들의 사랑을 받아 온 상어는 이제 장식용이나 제수용뿐 아니라 건강을 위한 고급 음식재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YTN 허성준[[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09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