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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서 또 사재기…코로나 급증 잉글랜드 제2봉쇄조치 임박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코로나19 #사재기 (서울=연합뉴스)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5일(현지시간)부터 4주간 잉글랜드 전역에 봉쇄조치(lockdown)를 도입합니다. 지난 3월말 시작해 5월까지 계속됐던 전면적인 1차 봉쇄조치를 다시 시행하는 것입니다. 영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최근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가파르게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5일부터 12월 2일까지 잉글랜드 전역의 비필수 업종 가게, 펍과 식당 등은 포장·배달을 제외하고 영업이 중단됩니다. 봉쇄를 앞두고 슈퍼마켓 등지에선 사재기 현상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3일 스카이 뉴스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일부 품목의 사재기로 인해 빈 선반의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인 코스트코 일부 점포에서는 입장객이 긴 줄을 서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손수지] [영상: 로이터] ◆ 연합뉴스 유튜브 :    / yonhap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연합뉴스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   / @vdometa8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