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국가대표의 시간’…류지현호 첫 소집 [9시 뉴스] / KBS 2025.11.02.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이젠 ‘국가대표의 시간’…류지현호 첫 소집 [9시 뉴스] / KBS 2025.11.02.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이 이번 달 열리는 체코, 일본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내년 WBC를 대비하기 위한 중요한 평가전인데요, 숙제도 많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프로야구 시즌이 마무리되고 열린 국가대표 소집훈련 첫날. 류지현 감독은 무엇보다 태극마크의 무게를 강조했습니다. [류지현/야구대표팀 감독 : "태극 마크라는 부분이 굉장히 책임감이 있는 자리고 또 사명감이 있어야 될 겁니다. 유니폼을 입었을 때의 어떤 책임감과 분명히 그 무게감을 느낄 수 있고요."] 이번 평가전을 통해 대표팀은 ABS가 아닌 인간 심판의 스트라이크존, 크기가 다른 공인구 등 국제 대회 규정에 적응해야 합니다. 또, 류현진, 김광현의 뒤를 이을 국제 대회용 투수 발굴도 큰 과제로 꼽힙니다. 최근 WBC에서 3연속 1라운드 탈락에 그쳤는데, 빈약한 마운드가 문제란 지적입니다. [원태인/야구 국가대표 : "오타니 선수가 저번 WBC 결승전에서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이제 (메이저리거) 동경은 그만해야 된다는 그런 말이, 저희한테도 똑같은 것 같은데…."] WBC를 향해 첫걸음을 뗀 우리 대표팀은 오는 8일과 9일엔 체코와 15, 16일엔 일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촬영기자:한상윤/영상편집:하동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류지현감독 #WBC #소집훈련 #훈련 #체코 #일본 #평가전 #야구 #류지현 #원태인 #김광현 #류현진 #마운드 #오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