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K-국방산업' 이끈다…글로컬 건양대학 청사진은? [글로컬대학 기획] / EBS뉴스 2025. 03. 19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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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2/... [EBS 뉴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정세가 급변하면서, 세계 각국이 잇따라 국방과 인프라 분야 투자를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방산업을 뒷받침할 기초 연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글로컬대학 연속보도, 오늘은 국내 유일의 국방산업 선도대학을 목표로 혁신에 나선 건양대의 청사진을 살펴봅니다. 먼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VCR] 미중 갈등 격화 조짐 국방력 강화 목소리 확대 부족한 국방 분야 산업·연구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대학' 추진 '국방산학융합원·국방바이오연구원' 등 3원 1대학 학사 개편 내년부터 국내 최초 '국방국가산단' 본격화… 'K-국방산업' 이끈다…건양대 청사진은? ------- 서현아 앵커 K-국방산업을 선도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겠다, 글로컬 건양대학의 청사진을 최임수 부총장과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부총장님 어서오세요. 우선, 건양대는 'K-국방산업'이라는 키워드로 세계 대학과 경쟁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셨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최임수 부총장 / 건양대학교 네 지역이 가고자 하는 방향이 국방 산업이고요. 건양대학교 또한 국방 분야를 가장 잘 할 수 있고 잘 해왔기 때문입니다. 충남에는 15개 시군이 있는데요. 9개 시군이 인구 감소 지역이고요. 그 7개가 남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우리 건양대학교가 있는 논산 또한 그중에 하나입니다. 지역이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면 누가 나서야 할까요? 대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마침 정부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대학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 생겼고요. 바로 글로컬대학 사업이지요. 우리 건양대학교는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설정을 했습니다. 우리 건양대학교는 군사학과 등 많은 국방산업 관련 학과를 보유하고 있고요. 우리 건양대학교를 중심으로 해서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 육군 훈련소, 3군 본부 등이 밀접해 있습니다. 또한 충청남도 논산시 계룡시를 아우르는 정책의 중심에는 국방 산업이 있습니다. 우리 건양대학교는 이러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국방에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해답을 찾기로 했습니다. 서현아 앵커 국방과 관련된 산학연계뿐 아니라 지역과도 협업도 강조하고 계신데 구체적 계획이 궁금합니다. 최임수 부총장 / 건양대학교 네 지역과의 협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지난해에 충남의 이름으로 글로컬대학 본지정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역과 함께 밀접한 파트너십을 구축을 하고 일을 해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글로컬대학 실행 계획서에 지역화 하는 일을 많이 담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바로 'K-국방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그 핵심으로 시험, 인증, 실증 센터의 구축을 들 수 있습니다. 산업체에서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생산에서부터 납품까지 여러 가지 과정이 있을 텐데요. 거기에 시험이나 실증, 인증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그런 서비스를 지역에서 받으면 제일 좋겠죠. 그런데 우리 지역에는 그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건양대학교가 논산시와 함께 고민을 했고 그래서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대학 안에 시험, 인증, 실증 센터 4개를 구축하기로 했는데 그 하나가 바로 국방환경시험평가인증센터입니다. 이런 것들을 4개를 이제 구축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면 지역에 들어오는 산업체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계룡시에는 우리 지금 대학에 있는 안보대학원을 그쪽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물론 국방전략발전연구센터도 함께 옮기려고 하는데요. 물론 이를 위해서는 일정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그 절차가 만약에 마무리 된다라고 한다면 우리 계룡시를 국방 특화 도시로 조금 더 발전하게끔 하는 그러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서현아 앵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대대적인 학사 개편도 추진 중이신데요. 어떻게 바뀌는 겁니까? 최임수 부총장 / 건양대학교 네 가장 중요한 것이 학사구조 개편입니다. 지난해 8월 28일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받고 6개월 동안 1차 년도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서 정말 부지런히 달려왔습니다. 지금은 이행 점검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중에 하나가 말씀드린 학사구조 개편인데요. 우리는 논산 국가국방산단과 연계하여 산학 협력을 고도화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의 시스템으로는 이를 달성하기가 어렵다라고 저희는 판단을 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대학의 체계를 전면 국방 산업 중심으로 개편을 하고 국방 산업 특화 융합 체계를 마련했습니다. 현재 4개 교열 1개 단과대학이 있는데요. 내년부터는 3원 1대학으로 바뀌게 됩니다. 여기서 3원이라는 것은 국방산학융합원, 국방바이오연구원, 사회과학 학술원 그리고 AI 소프트웨어, 융합 대학이 있습니다. 3원 안에는 기존의 단과 대학하고 다르기 때문에 거기에는 학과도 들어가고요. 그다음에 아까 말씀드린 센터가 들어갑니다. 그리고 연구소 협력기관 그리고 산업체가 들어가게 됩니다. 대학이 대학인가 산업체인가 공단인가 쉽게 말해서 이 대학 안에서 교육도 연구도 산학협력도 할 수 있는 그런 체제가 됩니다. 내년에 신설되는 2개 학과가 있는데요. 유무인항공학과 식품생명공학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 개편을 통해서 우리 건양대학교가 생각하는 그리는 그런 목적을 반드시 달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서현아 앵커 그러니까 이 국방 산업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교육 과정 하나하나에 지역의 요구를 담겠다는 건데 지금 이 혁신의 과정이 이미 진행 중입니다. 지금까지 나타난 변화도 있을까요? 최임수 부총장 / 건양대학교 네 그러한 변화를 위한 노력들이 하나씩 하나씩 성과로 보이고 있음을 제가 체감하고 있습니다. 아 이게 혁신이구나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가면 되겠구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요. 대표적인 그 두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해 11월 대전에 있는 국군 의무학교와 국방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을 했습니다. 그에 머무르지 않고 올해 1월에 두 기관이 'K-국방 보건의료 리더스 캠프'를 운영을 했습니다. 전투 현장 응급처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3박 4일 동안 운영이 됐는데요. 여기에는 우리 대학의 군사학과 국방경찰 행정학부 등 4개 학과 40명이 참석을 했습니다. 놀랍게도 국군의무학교를 보니까요. 거기에는 마치 실제 전투 현장과 같은 그러한 교육 환경이 구축이 잘 되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학생들이 똑같이 군인처럼 군복을 입고 교육을 운영한 결과 학생들의 몰입도 만족도는 놀라울 만큼 높았습니다. 두 번째로 디자인 유어 클래스 줄여서 DYC(Design Your Class)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씀드리면 학생들이 수업을 설계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1개의 교과목을 한 명의 교수자가 강의하는데요. 이 과정에서는 3명의 교수가 동시에 1개의 교과목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이 국방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함입니다. 지금까지 25개의 강좌를 운영했고요. 이러한 것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많이 늘어날 것입니다. 서현아 앵커 지역, 연구기관과 함께 차별화된 인재를 기르겠다는 구상인데요. 전국 단위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법은 있습니까? 최임수 부총장 / 건양대학교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큰 틀을 잘 그리고 그리고 그 안에 이제 세부적인 내용을 담아야 될 텐데요.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이 먼저 그림을 잘 그려야 하는 겁니다. 지금까지 글로컬대학으로 본 지정을 받은 대학의 실행 계획서를 보면 누구와 무엇을 하겠다라는 내용들이 잘 반영돼 있습니다. 물론 건양대학교도 그렇게 했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지역이 어떤 산업을 발전시킬까 그런 계획이고요. 그러면 그런 계획을 실현해 줄 수 있는 연구 기관이 필요하게 됩니다. 대학과 지역이 그리고 연구 기관이 함께 해야만 합니다. 물론 건양대학교에서는 그 네트워크를 '지산학연'(지역·산업체·학교·연구 기관) 군이 함께 하는 것으로 그렸습니다. 우리 대학은 논산 국가국방산단의 지정과 이에 필요로 하는 인재를 선제적으로 공급을 해야겠다 이렇게 계획을 세웠고요. 그를 위해서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인재를 양성함에 있어서 연구 기관들이 많이 참여를 해 줘야 되는데 우리 건양대학교는 ADD, 즉 국방과학연구소와 협력을 하고 있고 그 외에도 여러 연구 기관과 협력을 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연구 기관이 함께 해야만 우리가 그리는 방향대로 갈 수가 있습니다. 특히 논산 국방국가산단 맞은편에 2030년까지 국방과학연구소의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만약에 그렇게 된다고 한다면 지금 계속 협업하기로 한 것에다가 또 센터가 들어오게 된다면 우리 건양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에 있어서 아마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은 지역과 연구기관 그리고 대학이 함께 한 방향을 보고 간다고 한다면 그 목적으로 하는 그러한 방향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서현아 앵커 지역과 함께 세계로 글로컬 건양대의 청사진이죠. 정말 어려운 시기인데 교육의 혁신을 통해서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부총장님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