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도경수 “첫 사극이라 긴장… 지퍼 달린 한복은 편했다” (백일의 낭군님)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영상] 도경수 “첫 사극이라 긴장… 지퍼 달린 한복은 편했다” (백일의 낭군님)

[뉴스인사이드 조성욱 기자] 배우 도경수가 첫 사극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제작발표회에 이종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엑소 디오), 남지현, 조성하, 조한철, 김선호, 한소희가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첫 사극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캐릭터와 대본이 매력적이었다. 첫 사극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됐지만 사극이라는 장르에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여름날 한복을 입고 촬영을 한 도경수는 “개인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이 있었다”며 “해본 적 없는 상투나 한복을 입어 덥기도 했고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처음 경험하는 거라 새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억양, 행동 등이 어려웠지만 점점 편해졌다”며 “요즘은 한복을 입으면 바지쪽은 안 보여서 지퍼가 달려있다. 화장실에 편하게 다녀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일의 낭군님’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오는 10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