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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전범국가지만 일본과 달리 독일은 국가 지도자들이 앞장서서 과거사를 반성하고 있는데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독일 나치의 유대인 집단 학살이 벌어진 폴란드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를 찾았습니다. 메르켈 총리는 나치의 야만적 범죄에 깊은 부끄러움을 느낀다며, 다시 한 번 사죄하고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 베를린에서 유광석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강제수용소 중 가장 큰 규모였던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 메르켈 독일 총리가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와 함께 유대인들이 처형당한 '죽음의 벽'에 헌화하고 묵념합니다. 유대인들을 수송한 철로, 희생자 화장터 등도 숙연한 마음으로 돌아봅니다. [앙겔라 메르켈/독일 총리 : "독일이 저지른 야만적 범죄 앞에서 깊은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2차대전 때 희생된 유대인은 모두 6백만 명, 그 중 절반인 3백만 명이 폴란드의 유대인이었습니다. [보그단 바르트니코프스키/아우슈비츠 생존자 : "감독관이 말했습니다. '풀려나길 원하나? 저기 (화장터) 굴뚝이 보이지? 저 굴뚝만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길이야.'"] 독일 총리의 아우슈비츠 방문은 헬무트 슈미트와 헬무트 콜 총리에 이어 세번째입니다. 메르켈의 방문과 함께 독일 정부는 나치의 강제수용소 보존에 79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앙겔라 메르켈/독일 총리 : "범죄를 기억하고, 가해자를 찾아내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것이 독일의 책임입니다."] 메르켈 총리는 범죄를 기억하는 게 국가의 끝나지 않는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쟁의 상처는 쉽게 치유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유광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