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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항공ㆍ저비용항공을 막론하고, 이례적이라 할 만큼 최근 안전사고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급기야 정부가 국내 항공사 경영진을 모두 불러 특별안전검검을 실시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노태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비상착륙을 앞둔 캄캄한 기내. 승무원들의 다급한 안내방송이 쏟아집니다. ["짐 같은 거 절대 꺼내시면 안 됩니다. 충격 방지 자세 생각하고 계세요."] 승객들이 기내에 갇혀 연신 부채질을 합니다. 타이어 펑크에 에어컨 고장까지 겹치면서 14시간 가까이 연착했습니다. 대형항공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륙을 앞둔 비행기 엔진에서 불길이 치솟았고, 대한항공 역시 연료밸브 고장으로 운행이 지연됐습니다. 모두 최근 열흘 새 연달아 일어난 사고입니다. [사고 항공기 탑승객 : "다른 분들이 너무 불안해 하셔 가지고, '비행기를 타고 싶지 않다, 나는 이 비행기를 못 타겠다' 하면서 너무 불안해 하셔 가지고..."] 결국, 국토부가 국내 항공사 임원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큰 위기의식을 느낀다며 항공업계의 안전불감증을 경고했습니다. [권용복/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 : "최근 발생한 안전 장애에 대해 사실 조사에 착수하였고, 조사 결과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서 엄정 조치할 계획입니다."] 잇따른 사고 원인에 대해 업계에선 신생 항공사 3곳이 한꺼번에 출범하며 생긴 정비인력 유출 문제. 최근 일본 노선을 재조정하면서 생긴 일정 혼선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추정합니다. [항공사 관계자/음성변조 : "동남아나 인기 노선 쪽을 더 투입하다 보니까 스케줄도 변경이 되잖아요. 그러면 규칙적이던 스케줄이 변경이 되면서 리듬이 깨질 수 있겠죠."] 국토부는 각 항공사 운영 실태와 비상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문제시 행정처분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노태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