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부사관 임관식(51기3차) | 육군특수전학교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특전부사관 임관식(51기3차) | 육군특수전학교

[국방뉴스] 2020.11.02 육군특수전학교, 51기 3차 특전부사관 임관식 거행 육군특수전학교가 지난달 30일, 51기 3차 특전부사관 임관식을 개최했습니다. 특전부대 신조가 힘차게 울려퍼지며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부사관들의 탄생을 알렸는데요. 박준영 중사의 보도입니다. 123명의 신임 특전부사관들이 검은베레모를 우렁차게 제창하며 입장합니다. 이들은 지난 6월 29일부터 18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특전부사관으로 거듭났습니다. 교육 우수자에게 주어지는 육군참모총장상인 충성상은 김기훈 하사가 그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신 훈육관님과 지도관님, 그리고 우리 51기 3차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후보생 기간 동안의 시간을 이겨내고 검은베레를 쓴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가 되겠습니다. 김정수 특수전사령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임관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과 외부인사 초청 없이 자체행사로 진행됐으며, 국방홍보원 SNS로 생중계 됐습니다. 여러분은 이제 우리 특전사의 미래입니다. 압도적인 능력과 태세를 갖추고, 평화를 만들고 지켜가는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가 되어주길 바랍니다. 이번 임관식에는 해외국적을 포기하면서까지 특전부사관의 꿈을 이룬 인원과 아버지와 형을 따라 군인의 길을 선택한 인원 등 특이한 이력을 가진 임관자들이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4개월간 고된 훈련을 마치며 오늘 이 임관식을 특전사에 계시는 아버지께 바치고 싶습니다. 마지막까지 저를 지도해주신 훈육관님과 지도관님, 그리고 51기 3차 동기들에게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51기 3차 파이팅. 123명의 신임 특전부사관들은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검은베레로서 안되면 되게하라는 특전부대 신조를 가슴속에 품고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검은베레여 영원하라. 영원하라. 영원하라. 국방뉴스 박준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