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방파제]② “수중 방파제 설계기준 어긋나” 실태조사 시급 / KBS 2021.04.0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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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안정비사업에서 핵심적인 부분인 수중 방파제입니다. 파도의 충격을 줄이는 역할을 해야 하는데, 실제로 바닷속을 확인해 보니, 수중 방파제 일부 구간이 애초 설계와 어긋난 정황이 파악됐습니다. 계속해서,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본 연안정비사업 현장입니다. 푸른 바닷속, 짙은 검은색 띠를 이룬 구조물 3개가 눈에 띕니다. 한 곳당 길이 150미터 정도인 수중 방파제입니다.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를 방파제가 막으면서 힘을 줄여, 연안 침식을 막아주는 방식입니다. 애초 이 구조물은 바닥에서 수면 밑 0.5미터 높이까지 쌓도록 설계됐습니다. 하지만 바닷속에 들어가 보니, 설계와 다른 상황이 여럿 포착됩니다. 깊이 1미터가 넘어 보이는 구간이 군데군데 파악됐습니다. 앞서 강원도에 보고된 지난해 실태조사 용역 결과에서도 구조물과 해수면 사이의 거리가 설계치인 0.5미터를 벗어나, 최대 1.9미터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설치된 구조물이 애초 설계치와 다를 경우 오히려 침식을 가속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이정렬/성균관대 교수 : "(수중 방파제가) 원래 기능을 잘 유지하고 있는지 조사되고 분석되지 않으면 오히려 연안정비사업 이전보다 더 안 좋은 상황이 충분히 발생될 수 있죠."] 수중 구조물을 쌓을 때 바닥에 설치하는 매트가 말려있는 등 제 역할을 하기 어려워 보이는 경우도 포착됐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이 바닷속 구조물에 대한 실태 조사와 보수 공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애초 시공이 잘못됐거나 고파랑 같은 강력한 파도로 인해 지반이 내려앉았을 가능성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이달(4월) 안에 정밀 측량을 하는 등 수중방파제 설치 상황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양수산부도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무엇보다 200억 원에 이르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사업 효과를 담보하기 위한 철저한 실태 조사와 보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