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여군 창설 70주년] 대한민국 여군, 70년 발자취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여군 창설 70주년] 대한민국 여군, 70년 발자취 4 года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여군 창설 70주년] 대한민국 여군, 70년 발자취

[국방뉴스] 2020.09.04 [여군 창설 70주년] 대한민국 여군, 70년 발자취 앞서 정경두 국방부장관의 여군 창설 70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대한민국 여군이 걸어온 70년의 발자취를 살펴보려 합니다. 정치훈 대윕니다.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국군. 그 최전선에는 여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창설 70년을 맞이한 여군은 이제 명실상부 우리 군 전력에선 빠질 수 없는 위치까지 향상해 있습니다. 여군의 역사는 6.25 전쟁 발발 2년 전인 194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48년 5월 육군 병원이 창설되면서 군의관들을 보좌할 간호인력이 필요한 상황. 이에 현재 국군의 전신인 국방경비대에선 간호장교 선발을 확정하고, 미군정청과 협조해 1948년 8월 26일 간호장교 31명을 임관시킵니다. 당시 임관한 김감은 외 30명의 간호장교들. 이들이 우리 군에 공식적으로 몸을 담은 최초의 여군들이자. 현재 이들의 임관일을 간호병과 창설일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후 해군과 공군 순으로 간호 여군이 순차적으로 임관하게 됩니다. 이후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고, 국가의 존폐가 풍전등화에 놓인 시기. ‘여성도 군문으로’ 라며, 출전을 자원하는 여성들이 쇄도했습니다. 당시 학도호국단 배속장교 소속이었던 김현숙 훈련대장은 이승만 대통령에게 여자의용군 모집을 건의했고, 대구와 부산 등지에서 모병활동을 시작합니다. 당시 수도인 부산에서 1950년 9월 1일. 육군 제2훈련소 예속 여자의용군 교육대가 창설되면서, 현재 여군의 모태가 됩니다. 징병의 의무가 없음에도 자원한 491명의 여군들. 1951년 육군본부에 ‘여군과’가 설치 되면서 여군병과에 소속돼 행정지원 임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군의 활약이 시작됩니다. 이후, 1953년 9월 6일 여군창설 3주년을 맞이하는 시기 국방부장관으로부터 최초 여군기를 수여받으면서 공식적으로 현재의 여군창설일인 9월 6일이 제정되게 됩니다. 1989년 12월. 여군 병과가 해체되고, 남군과 마찬가지로 보병 등 7개 병과로 통합되면서 여군이라는 이름이 아닌 군인으로써 역할을 하게 됐고, 이어 각군 사관학교로의 여생도 입교와 전투병과 내 성과를 이룩하면서 군을 행정적으로 지원하는 여군병과와 고유의 임무를 수행하는 간호병과 활동에 머물지 않고 금녀의 벽을 깨며 성장해 왔습니다. Q. 여군 창설 70주년을 맞아 여군이 나아갈 방향은? 올해 2020년 여군창설 70주년이고, 간호병과 창설 72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군 조직 내에서 여군·남군이 아닌 함께하는 전우라는 동료의식으로 같이 근무하는 장교와 현역이 되면 전체적으로 여군이 자연스럽게 확대가 될 것이고, 앞으로 문화는 훨씬 더 건전한 문화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있는 현재. 코로나19 초기 심각했던 대구·경북으로 달려간 이들. 그 속에 여군이 있었습니다. Q. 현재 코로나19의 최전선에 있는 여군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간호병과는 6·25전쟁부터 시작해 2002년 사스, 2009년 신종인플루엔자, 2014년 에볼라 발생, 2015년 메르스 사태까지 그리고 현재 코로나19 사태까지 항상 군 장병과 국민과 함께 해왔습니다. 지금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았지만 우리 후배 장교들이 일선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기도 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도 하고 있습니다. 어렵게 근무하고 있지만 항상 국민과 장병을 위해서 보사할 수 있다는 기회를 가진 것에 감사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70년이 넘는 세월을 걸어온 대한민국 여군의 역사. 초창기 ‘여성도 군문으로’를 외치며, 전선으로 뛰어들었던 여군 선배들의 정신이 고스란히 남아 현재의 후배 여군들에게도 전달되면서 그 맥이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국방뉴스 정치훈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