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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v뉴스] 중소기업 단체 착한 소비자 운동 동참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yestv뉴스 첫 소식입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 단체들이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위해 ‘착한소비자 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착한소비자 운동’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소에서 선결제를 하는 운동으로, 이 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 단체들이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참여 단체의 업무추진비 및 임직원 식대, 각종 사무용품 비용을 평소 이용하던 소상공인 매장에서 선결제하고 향후 SNS 등에 이용경험 등을 공유해 사회적 동참을 유도한다는 취지로 추진됐습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정부도 지난 8일 제4차 비상경제회의를 열고 민간의 착한소비 운동에 호응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선결제, 선구매 등을 통해 3조3,000억원 규모의 수요를 조기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각종 회의와 지역 축제 등을 사전 계약하고 행사비용의 80%를 선지급 하기로 했으며, 문화·외식분야에 사용하는 맞춤형 복지 포인트도 상반기 중에 전액 집행하기로 하는 등 범국민적인 착한 소비자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미 중기부를 비롯한 산하 11개 공공기관이 지난 4월 1일부터 선결제 확대를 통해 착한 소비자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각 기관별․부서별로 3개 내외 음식점을 정하고 부서운영비 등을 활용해 일정 금액의 선결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착한소비자 #선결제 #선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