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5호선 개통] 지하철 덕분에 정확한 시간에 김포공항 도착한다 (1996) First Airport Subway in Korea [ENG Sub] 韓国初の空港鉄道 [日本語字幕付き]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5호선 개통] 지하철 덕분에 정확한 시간에 김포공항 도착한다 (1996) First Airport Subway in Korea [ENG Sub] 韓国初の空港鉄道 [日本語字幕付き]

지하철로 떠나는 신혼여행: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KBS 뉴스 1996.11.09 (21:00) Arriving at Seoul Gimpo Airport on time thanks to the subway: Korea's first airport railroad (1996) Before the opening of Seoul Subway Line 5, there was no subway to the airport in South Korea, but with the opening of Seoul Subway Line 5, citizens can get to the airport by subway on time. This is a transportation revolution. 地下鉄のおかげで空港に時間通りに到着する。(1996年) ソウル地下鉄5号線が開通する以前は、韓国には空港に向かう地下鉄がなかったんですが、ソウル地下鉄5号線が開通したことで、時間通りに空港に向かう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これは交通革命とも言えます ⊙이한숙 앵커 : 주말과 휴일이면 공항가는 길의 교통체증이 유달리 심해서 신혼여행을 떠나려는 신혼부부들이 비행기 시간을 맞추느라 고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김포공항까지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이 지하철을 이용해 여유있게 신혼여행을 떠나는 실속파 신혼부부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이동채 기자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이들만을 위한 순간입니다. 친구들과 결혼의 기쁨을 함께 하는 자리도 잠시 신혼여행지로 향하는 발걸음이 처음부터 만만치가 않습니다. 분명히 여유있게 출발했는데도 비행기 시간이 가까워만 옵니다. 비상등까지 켜고 막힌 길을 뚫어보려는 모습이 안타깝기까지 합니다. 막히는 도로만큼이나 신랑신부의 마음도 초조해져 옵니다. 같은 시각 김포공항으로 가는 지하철입니다. 여유있는 공간부터가 좁은 자동차와 비교됩니다. ⊙김성호 (신혼여행 환송객) : 친구들하고 같이 가니까 서로 얘기 나누면서 부담없이 편안하게 갈 수 있으니까 좋구요. ⊙이동채 기자 : 얘기꽃을 피우다 보니 어느새 정확한 시간에 공항까지 도착했습니다. ⊙나근채, 주옥순 (신혼부부) : "영등포구청에 30분 정도 와가지고 마음이 조급하지가 않았고" "친구들이랑 함께 같은 장소에서 같이 얘기하면서 올 수 있어 가지고 되게 좋았던거 같애요." ⊙이동채 기자 : 비슷한 시각 공항의 다른 한쪽 여유있는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도로 사정 때문에 첫날밤 추억을 놓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이승연 (공항 탑승수속팀) : 경우에 따라서는 그날 항공편을 이용 못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동채 기자: 지하철로 떠나는 신혼여행길 명분보다 실리를 앞세우는 신세대 부부들의 새모습입니다. KBS 뉴스, 이동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