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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시흥] KBS 9시뉴스, 시흥시 ‘금연벨’ 보도!

버스정류장이나 공원 등 엄연히 금연 구역임에도 불구하고 담배연기를 내뿜는 흡연자들 때문에 불쾌했던 경험 있으세요? 시민들의 ‘비흡연권’을 지켜주기 위해, 시흥시가 '금연벨'이라는 참신한 정책을 내놨는데요. 누르면 경고방송이 나오는 아주 간단한 시스템이지만, 실제 설치장소에서 기대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9시뉴스의 8.1.금 보도와 KBS 뉴스광장 8.4.월요일에서도 시흥시의 기발한 ‘금연벨’을 자세히 보도했습니다. ‘금연벨’은 지난해 ‘시흥시 부서별 제안제도’ 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은 보건소 보건행정과 오은화 지역보건팀장의 아이디어인데요! 시흥시는 한 달 전부터, 시흥시내 5곳에서 ‘금연벨’을 시범운영 중이며 현재 설치된 ‘금연벨’ 운영 실태와 효과를 좀 더 모니터링한 뒤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추가 설치할 계획입니다.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리려는 시흥시의 고민과 노력! 앞으로도 멈추지 않겠습니다!!! ^^ 현재 시흥시 내 ‘금연벨’ 설치 장소 - 5곳 삼미시장/이마트/정왕역/매화동 환승정류소 및 시흥시보건소 버스승강장 영상 길이 : 1분 4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