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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 전화연결 : 정낙영 / 두바이 고립 여행객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부가 중동 지역 우리 교민 대피에 분주한 상황인데요. 하늘길이 막히면서 이 지역 여행객들도 현지에 발이 묶였습니다. 언제 공격이 다시 시작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노심초사하며 귀국할 날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두바이에 고립된 한국인 여행객 연결돼 있습니다. 정낙영 선생님 나와계십니까? [정낙연] 안녕하십니까, 정낙영입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가장 먼저 선생님 안전이 우려되고 있는데 안전한 곳에 머물고 계신 겁니까? [정낙영]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세요. [앵커] 지금 선생님은 안전한 곳에 머물고 계신가요? [정낙영] 지금 호텔에서 밖에 못 나오고 그냥 호텔에서 3일째 지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선생님께서는 지금 두바이에 여행 차 방문하신 거죠? [정낙영] 그렇습니다. [앵커] 지금 두바이 시간으로 새벽 시간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두바이 상황이 어떻습니까? [정낙영] 제가 새벽에 밖에 바닷가에 산책 나갔다가. . . 150m 전방에 포격이 떨어진 거예요. 그래서 등이 오싹해서 와이프하고 막 도망 오다시피 해서 호텔로 들어왔는데요. 그 이후로도 30분 동안 하늘에서 막 굉음이 들리고 육지에서는 경찰차들이 윙윙거려서 불안해서 호텔에서 잠자기가 두려워서 하다못해 지하에 가서 자야 되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지금 호텔방에 머물기도 두려운 상황이다라는 말씀이신데 지금 그러면 두바이 호텔 바깥으로 하늘이 보이실 텐데 두바이 하늘 상황은 어떻습니까? [정낙영] 지금은 폭격으로 인한. . . [앵커] 지금 새벽시간인데 잠도 잘 못 주무시고 아주 불안하실 것 같은데 선생님 그러면 예정대로라면 오늘 귀국길에 올라야 했던 겁니까? [정낙영] 그렇죠. 제가 인천공항에 5시에 도착하기로 되어 있었던 거예요. 그런데 지금 3일째 식사도 밖에서 못 먹고 도시락 시켜서 호텔에서 배달해 주는 거 먹고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참 불편함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금 하늘길이 막혔다, 이런 소식이 계속 전해지고 있는데 현장로써는 한국으로 귀국할 방법이 전혀 없으신 거죠? [정낙영] 우선 공항이 폐쇄되다 보니까 서울에 가려면 오만이나 사우디 육로를 거쳐서 거기서 가는 방향이 있는데 개인이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이고 여기 아랍에미리트 당국이나 우리 정부에서 지원을 해 주든가 무슨 방법을 해줘야지 개인이 움직일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선생님께 개인적으로 우리 정부나 대사관 쪽에서 연락하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어떤 상황입니까? [정낙영] 제가 하나투어 여행사 패키지로 온 상황인데요. 그 여행사에서 조금 기다려보라고 했지만 특별히 대안을 제시해 준 게 없습니다. [앵커] 아직까지는 대안이 없는 상황. 여행사에서도 추가적으로 얘기가 없는 건가요? [정낙영] 제가 지금 걱정하는 부분은 여행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호텔 투숙비나 식사비가 천재지변에 의하면 관광객 본인이 부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하나투어 여행사에서 그거는 커버를 해 주겠다고 연락이 와서 한숨은 돌렸는데요. 우선 서울 가는 게 급한데 그게 해결이 안 되니까 답답할 뿐입니다. [앵커] 일단은 비용 문제는 여행사 측에서 부담을 하겠다라고 얘기했다는 말씀이시고. 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