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600년 역사 지킨 서울 고목들...갖가지 사연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멘트 600백년 역사를 지닌 서울에도 그 세월만큼이나 수백년 자리를 지킨 노목들이 있습니다. 갖가지 역사와 사연을 지닌 서울의 고목들 이철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나이가 들수록 껍질이 더 하얗게 변한다는 흰 소나무, 백송. 10년에 겨우 50센티미터만 자라 백년만 넘어도 귀한 대접을 받는 데 이 백송의 추정 나이는 6백살입니다. 나무는 한 자리에서 갑신정변의 주역 홍영식의 사가가 최초의 서양식 병원 광혜원으로 바뀌고, 한성고등학교, 다시 헌법재판소로 변해 온 역사를 묵묵히 지켜봤습니다. 호젓한 정동길의 회화나무, 둘레만 5미터, 500년 넘게 이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 나무를 배려해 바로 옆 캐나다 대사관도 한 발 비켜서 들어섰습니다. 인터뷰 조재원(충남 천안시) : "사람들을 많이 보면서 오랜 시간 있었으니까 모든 걸 다 알고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어요." 성균관 문묘 안의 웅장한 은행나무. 역시 5백년이 넘은 고목입니다. 원래는 암나무였는데 열매의 악취가 심해 유생들의 공부에 방해가 된다고 빌었더니 냄새가 없는 수나무로 바뀌었다는 전설을 갖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처럼 수 백년의 역사를 간직한 고목들에 얽힌 이야기를 세밀화 작업과 함께 모았습니다. 인터뷰 이장희(작가) : "(서울을) 600년 고도라고 이야기 하는데 사실상 많은 모습이 남아 있지 않거든요. 그나마 나무가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 주는..." 쉰 두 그루의 늙은 나무에 얽힌 이야기를 정리한 전자책은 곧 무료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