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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팰팍 상공회의소 차기회장 박차수씨 선출

박차수 전 북부뉴저지한인회장이 3일 뉴저지 팰팍 상공회의소 신임회장으로 선출 됐습니다. 황영상 인턴기자가 보도합니다. 팰리세이드팍 상공회의소가 3일 역대 회장단 모임을 열고 제2대 회장을 역임했던 박 전 회장을 팰팍 상공회의소 제 11대 회장으로 재선출했습니다. 팰팍 상공회의소는 3일 원로회의를 통해 회장 출마 의사를 밝힌 박 전 회장에 대해 투표를 실시해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인터뷰 : 박차수 / 뉴저지 팰팍 상공회의소 신임회장] 팰팍 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2일 차기회장 입후보등록 마감시간까지 입후보자가 한명도 없자 관례에 따라 역대 회장단에 신임회장 선출을 의뢰하였고, 3일 모임에서 총 9명의 회장 가운데 남완희, 박차수, 주병걸, 고정생, 한용석, 김승겸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회장을 선출하게 됐습니다. 역대 회장단의 연임 권유가 있었던 김승겸 전 회장은 이를 고사하고 비밀투표 실시 하에 박회장을 팰팍 상공회의소의 신임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또한 박회장은 팩팍에서 20년이 넘도록 비즈니스를 하며 지역 상권에 대한 특성을 잘 알고 있으며 한인 업주들이 협력해 팰팍 상권이 활성화 되도록 이끌어 나갈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차수 회장은 빠른시일내에 팰팍상공회의소 운영계획을 수립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mk뉴스 황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