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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8명 매몰 / YTN

[앵커] 취재기자 통해서 어떤 상황인지, 어떻게까지 사고 수습이 됐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수 기자. 사고 개요 전해주시죠. [기자]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사고가발생한 시간은 오전 9시 49분입니다. 사고 발생 이후 10여 분만에 소방당국이현장에 도착했고,사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에 따라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는데요. 사고 장소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인근 공사현장입니다.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파악한 것은 고속도로 공사 중 교각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인명피해는 파악 중인데 현재까지는 작업자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18대, 소방 인력 53명을 투입해서 구조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사고가 발생한 시간은 오전 9시 49분입니다. 사고 발생 이후 10여 분만에 소방당국이현장에 도착했고,사고 접수 14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다수의 인명피해 우려에 따라소방력을 확보하기 위해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발생 장소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인근 공사현장입니다. 소방당국이 현재까지 파악한 것은 고속도로 공사 중 교각 위 구조물이 붕괴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정확한 인명 피해는 확인 중인데 작업자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18대의 장비와 53명의 인력을 투입해 구조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앵커] 김기수 기자, 잠시만요. 김 기자, 지금까지 내용들 조금씩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9시 49분쯤에 접수됐고 9시 59분에, 그러니까 50분 전에 사고현장에서 사고내용 접수되고 현장에 소방당국이 도착을 했는데 지금 현장에 도로가 있었거든요. 그 부분 통제됐거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전해 들은 것 없습니까? [기자] 현재까지 소방에서 확인된 걸로는 아직까지 주변이 통제되거나 이런 부분들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소방에 따르면 10시 15분쯤에 국가소방동원력을 소방이 발령했고 또 인력 53명 정도를 동원해서 현장을 수습하고 있는 상황인 건데. 이후에 소방에서 하고 있는 조치에 대해서도 들어온 게 있습니까? [기자]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하고 경기소방과 충북소방도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 중앙119 구조본부도 이 부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18대, 53명의 소방력이 동원돼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앵커] 김 기자, 저희가 화면 계속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교각 위로 구조물이 떨어지는 상황이었고 지금 현장에서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하는데 추가 인명피해와 관련해서 소방당국에서 조치하는 부분들이 있을까요? [기자] 소방당국은 현재까지 작업자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인명피해는 파악 중인데요. 현재 공사현장에 얼마나 많은 작업자가 있었는지 이 부분도 확인이 완료되면 정확한 인명피해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저희가 워낙 시급한 상황이다 보니까 김기수 기자와 함께 지금까지 들어온 내용을 조금씩 반복적으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위치를 보게 되면 도림리라는 곳입니다. 천안 입장교차로 주변이고 상장교차로와 입장교차로로 들어가서 길이 합쳐지는 구... (중략) YTN 김기수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0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