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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창 '전환과 성장‘ 중에서] 나승인 / 전북 무주군 송전선로반대 대책위 집행위원장 “전라북도는 전주시 하나만 빼고는 (송전선이) 다 통과하게 돼 있어요. / 이것은 저희 뿐만 아니고 진안 장수 임실 순창 다 마찬가지예요. 13개 가운데 12개 지자체에 해당되는 사안이고요. 전라북도에 지금 3개 (송전) 노선이 신설이 되는데, 이게 전부 어디를 향하고 있냐면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로 향하고 있는 거예요. 그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하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전라남북도뿐만 아니라 동해, 경상남도 쪽에 온갖 송전 선로가 그 쪽으로 집중해가는 거에요 반도체로 경쟁하고 있는 타이완 같은데도 보면, 국토가 넓지 않은데도 공장이 분산이 되어 있더라고요. 일본도 그래요, 중국도. 우리나라만 유독 경기도에다 집중하는 거에요.” “현재 평택에도 엄청나게 지금 있잖아요. 그런데 그 가까운 또 용인에다가 또 한다고 하는거죠. / 전기를 온 전국에서 끌어가고 또 그 다음에 물을 또 다 끌어가게 될 거예요./ 거기는 해마다 한 20조 원씩을 투입/ 25년 걸쳐서 500조 원이 되는 거잖아요. 거기는 아마 나중에 개나 고양이도 돈을 물고 다닐 거예요.“ “그러면 지방은 뭐냐고요? 지방은 송전선로나 지나가고 전기나 대주고 이러면서 그런 거의 식민지 같은 구실을 떠안게 되는 그런 상황이.../ 너무나 이 국가 정책이 진짜 이해가 안 되고 납득도 안 되고 화가 나는 거예요.” 이제는 수도권만을 위한 송전선 건설에 지방이 동의하지 않는다.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변호사 34만 5천 볼트의 초고압 송전선 35개를 신규로 건설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어마어마한 송전선을 건설해야 되고요. 권효재/ COR 지식그룹 대표 “냉정하게 보면 앞으로 점점 더 주민 동의 받기는 쉽지 않고 그것을 돈으로 처리하는 것은 더 어려워질 것이다. 대규모 송전선을 증설하는 데는 10년이 아니고 앞으로 15년 20년 잡아야 된다. 현재 호남 지역의 재생에너지 신규 발전 허가는 송배전망이 없어서 2031년까지 중단된 상태다. 지방은 재생에너지를 생산만 하고 수도권은 소비만 하는 구조가 에너지 전환을 가로막는다. 전영환 / 홍익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우리가 에너지 전환을 한다고 그러면 방향성을 어떻게 가지고 갈 거냐 하는 것도 엄청나게 중요한 문제 중에 하나인 거죠. 더 이상 수도권에 소비가 집중되어서는 안 된다 하는 게 그중에 하나로 들어갑니다.” 김준영/ 한수원 무주 양수발전소 대외협력팀장 “무주 양수 발전소는 1995년에 준공을 해서 30년간 청정에너지 무탄소 에너지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상부 저수지와 하부 저수지의 낙차가 약 600미터에 이르는 상당히 고저차가 심한 발전소입니다.” 끌 양자, 물 수자. 물을 끌어 올려서 상부 저수지에 물을 저장했다가 전력이 필요할 때 밑으로 물을 내려서 발전을 하는 전라북도 가정용 전력의 약 25% 전력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신재생 에너지 시대를 맞아 양수발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한세경/ 경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전기라는 게 원칙적으로는 생산이 되는 시점에서 바로 실시간으로 소비가 일어나야 돼요. 정확하게 균형이 맞아야 되는데소비자들은 전기를 마음대로 쓰잖아요. 우리가 TV켜고 끄는 거를 허락 맞고 하는 게 아니니까. 생산 쪽에서 지금까지 맞춰 왔거든요.” “그런데 신재생에너지라는 게 이제 들어오면서 얘들은 생산을 자기 마음대로 한단 말이에요. 에너지 간헐성 이런 것들이 늘어난다는 거고, 그러다보니까, 소비자도 마음대로 하고 생산자도 마음대로 하니까 불균형이 생기는 거예요.” “그래서 불균형을 메꿔줄 수 있는 게 에너지 저장장치가 되고요. 전기가 남을 때 남는 전기를 이용해서 모터를 돌려서 펌핑을 해서 물을 높은 곳으로 끌어올리는 거죠 첨두 부하. 즉 부하가 피크를 칠 때 그 물을 떨어뜨립니다 위치 에너지로 저장을 했다가 다시 또 필요할 때는 전기 에너지로 변환하는” “양수발전이라는 하나의 에너지 저장장치 형태만으로는 메꾸기가 어렵거든요. 더 빠르게 충전 방전을 할 수 있는 그런 형태의 에너지 저장장치가 좀 필요해졌고요. 배터리가 그런 관점에서 굉장히 딱 맞는 거죠. BESS라는 게 배터리 에너지 스토리지 시스템이거든요.” 특히 포화상태에 이른 호남지역 송전망에 숨통을 틔워줄 수 있다. 한세경/ 경북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 “호남지역에 나는 이미 가득 선로가 찼어. 그래서 지금 신재생 에너지 사업자가 새로 하고 싶어도 접속을 안 시켜주는 거예요. (그러면)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조금 송전선이 여유가 있을 때 보내는 그런 형태가 가능해지는 거고. 그 대안이 바로 이 에너지 저장장치 특히 BESS 같은 게 될 수 있겠죠.” 익숙하던 중앙 집중형 전력 시스템은 이미 분산형으로 변화하고 있다. 김승완/ 한국에너지공과대학 교수, 사단법인 넥스트그룹 대표 현재는 발전기 300개 400개 정도를 우리가 매일 스케줄링 하면서 운영하는 시스템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2030년 중반이 되면 재생에너지 전기차 ESS 모든 가짓수를 다 합하면 천만 개 정도 될 거라고 이 무수한 점의 네트워크를 통합해서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면, 막대한 돈과 함께, 첨단 정보통신 기술까지 총동원해야 한다. 전영환/ 홍익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그런데 우리나라는 ICT 기술은 발전했지만 이 송전망 시스템을 운영하는 이 전력 시스템에는 ICT 기술이 거의 적용이 되고 있지 않습니다. 하승수/ 공익법률센터 농본 대표, 변호사 전력망을 중앙 집중식에서 지역 분산형으로 바꾸는 전력 수요를 분산시켜 그걸 통해서 수도권 집중도 해결하고 여러 가지 지역 위기도 해결하고 논의를 많이 했어야 되는데 발전을 원전으로 하느냐, 재생에너지로 하느냐 논의에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 면이 있다. 정치적 논쟁에 매몰되고, 비용 부담을 걱정하다 새로운 전력망 준비도 늦어버렸다. 김승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교수, 사단법인 넥스트그룹 대표 근본적으로 기술 엔지니어링에서 안 되는 건 없습니다. 기술로 안 되는 건 없어요. 다만 비쌀 뿐이죠. 그렇게 가겠다고 선언한 국가들은 우리나라랑 뭐가 다르냐면 비싼 걸 정부가 정책을 통해서 싸게 만들겠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가능하게 만들겠다는 스토리가 있는데 우리는 단순히 ‘아 이거는 지금 안돼’라는 그 현재 상황만 보는 것이죠. 방송일시: 2025년 7월 8일 밤 10시 KBS 1TV 시사기획 창 '시사기획 창' 홈페이지 https://news.kbs.co.kr/vod/program.do... 유튜브 / @kbssisa 페이스북 / changkbs WAVVE '시사기획 창'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