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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고향부터 무덤, 사당까지 모두 찾아가 본 중국 삼공 여행｜공자등동산이소로(孔子登東山而小魯)ㅣ세계테마기행│

🌏 세테기랑 친구하기 : https://bit.ly/WorldTravel_EBS 이어서 향한 곳은 이백과 두보가 시를 지으며 놀았다고 전해지는 멍산(蒙山, 몽산). ‘공자등동산이소로(孔子登東山而小魯)’, ‘공자가 동산(멍산의 옛 이름)에 올라 노나라가 작다고 하셨다’는 구절로 유명한 멍산에서 노나라 땅을 굽어본 공자의 기개를 느껴 본다. 산둥성을 부르는 약칭은 ‘나라 이름 노(魯)’. 옛 노나라 땅, 공자의 고향에서 그 흔적을 찾아가는 여정을 이어간다. 취푸(曲阜, 곡부)에는 공자가 살았던 집, 공자의 무덤, 공자를 모시는 사당, 일명 삼공(三孔)이 모여 있다. 이곳에서 공자의 가르침과 함께, 공자 가문의 요리, 콩푸차이(孔府菜, 공부채)를 맛본다. ※ 이 영상은 2019년 11월 19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2부 성인의 뜨락＞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