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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남 산청군 인사 담당 공무원 2명이 200명이 넘는 승진 후보자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산청군의 승진 후보자 근무 성적 조작은 지난 2010년과 2014년 감사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지적을 받았는데요, 되풀이되는 원인은 무엇인지, 박기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5월 경상남도 감사에서 승진 후보자 210명의 순위를 조작한 정황이 드러난 경남 산청군. 현재 관련자에 대한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2010년과 14년에도 인사 담당자 마음대로 직원 근무 실적 점수와 순위를 뒤바꾼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4년 경상남도 종합감사 보고서입니다. 근무성적 평정에서 행정직급 A씨는 2013년 상반기 77위에서 하반기 25위, 이듬해 상반기에는 3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같은 직급인 B씨는 1위에서 3위로, 다음엔 18위로 떨어졌습니다. 산청군 인사 담당자 3명은 지침상 근무성적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하지만 순위를 임의로 바꿔 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 확정 점수가 뒤바뀌기도 했습니다. 직원 C씨는 근무성적평정위에서 66.4점으로 확정됐는데 최종 점수는 0.6점을 더한 67점! 반면, C씨와 같은 점수를 받은 D씨는 0.6점이 깎여 65.8점이 됐습니다. 인사 담당자가 바꾼 겁니다. 담당자 3명은 감사 결과 '주의' 통보를 받았습니다. 2010년 감사에서도 산청군은 승진 후보자 22명의 평정 순위를 바꿔 '주의'를 받았습니다. [인터뷰] 산청군 공무원/음성변조 "당장에 이제 직원들 입장에서는 아픈 거죠. 내가 평가를 받았는데 뭔가 좀 공정성이 조금 훼손된 것 같은 느낌을 받으니까." 부군수와 군수 추천 위원 4명으로 꾸려진 근무성적평정위원회는 평가 서류에 서명도 남기지 않고 회의록도 없었습니다. [인터뷰] 송광태/창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근무성적평정위원회를 조례로 좀 더 강화해서 그 안에서 명확하게 인사에 관한 것을 규정하는 방법이 있고…" 산청군은 경찰 수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앵커] 산청군 공무원들의 승진 후보 순위 조작. 이미 앞서 두 차례나 경상남도 감사에서 지적을 받고도 또 반복됐다는 오늘 속보까지, 여러 면에서 충격적입니다. 이번에는 개선될 수 있는 건지, 취재기자와 좀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산청군 #승진조작 #되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