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싣고] 16살 어린 나이의 나에겐 또 다른 엄마였던 여대생 누나.. 44년만에 그녀를 다시 보고싶다..| 안병경 | KBS 2008.05.09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사랑을싣고] 16살 어린 나이의 나에겐 또 다른 엄마였던 여대생 누나.. 44년만에 그녀를 다시 보고싶다..| 안병경 | KBS 2008.05.09

1964년, 금능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안병경! 끼 많고 명랑했지만 흩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라던 안병경의 속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옆집 누나 황인희였다. 늦은 밤까지 일하는 안병경의 어머니를 대신해, 식사를 챙겨 주는 건 물론, 힘들어하는 안병경을 다정하게 위로해 주곤 했는데... 누나가 있어 행복했던 시간도 잠시, 누나가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서울로 올라가게 되고 들은 헤어지게 된다. 어느 날, 고등학교 진학 문제로 누나에게 편지를 쓰게 된 안병경은 누나로부터 배우가 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의와 함께 서라벌 고등학교 입학 원서를 받게 된다. 누나 덕분에 서라벌 고등학교에 합격한 안병경은 입학 후, 누나네 집에서 생활을 하게 된다. 그러나 얼마 후, 안병경은 누나가 여대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누나에게 짐이 되기 싫어 누나의 집을 나오게 된다. 그 후, 누나를 다시 찾아갔지만 이미 살던 곳에서 떠난 상태였고 그 후로 누나를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중견배우가 되고 난 뒤,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인희 누나를 애타게 찾았던 안병경! 그러나 끝내 소식을 알 수 없었는데.... 배우로서의 길을 열어줬던 평생의 은인. 황인희 누나! 너무나 보고 싶다. [사랑을싣고] 16살 어린 나이의 나에겐 또 다른 엄마였던 여대생 누나.. 44년만에 그녀를 다시 보고싶다..| 안병경 | KBS 2008.05.09 모든 출연자 분들에게 따듯한 댓글 부탁드립니다~* 인신공격 및 부적절한 내용의 댓글은 사전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 ▪︎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매주 목요일 ✅ KBS2 오후 8시 30분 방송🔥 #같이삽시다#러브인아시아#고향 KOREAN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