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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뉴스] 감신대 탈북민 신학생들, 거리 노숙인 빵 나눔 봉사활동 [앵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거리 노숙인 봉사활동도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감신대에 재학중인 탈북민 신학생들이 '빵만드는사람들'이라고 하는 봉사단체와 함께 빵을 만들어 거리 노숙인들을 상대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고석표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서울 서대문 연희동의 한 건물 안. 빵 만드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빵만드는사람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빵만드는사람들 공동체는 지난 2005년 만들어진 순수봉사단체로, 지금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각각 만나식빵 200개씩을 만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순 대표 / 빵만드는사람들공동체 "(코로나가) 길어지는데 계속 주저주저할 수만은 없다 그래서 최근에는 백신 접종자에 한해서 인원을 10명 미만으로 최소화시켜서 목요일, 토요일 팀 각각 다르게 구성을 해서 (빵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빵은 거리 노숙인들에게 전달됩니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는 서울 종각역. 거리 노숙자들이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간단한 기도 순서가 끝나고 빵 나눔이 시작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지난 해 부터는 감신대 교수들과 탈북민 신학생들이 빵 만드는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만든 빵을 종각역 주변 노숙자들에게 나눠주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는 겁니다. [인터뷰] 최정순 전도사 / 감신대 탈북민 신학생 "그분들(노숙자)이 그 빵을 받아보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터뷰] 김주빈 / 감신대 총학생회 학술부장 "제가 만든 빵이 이렇게 누군가의 한끼 식사가 될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을 하게 되니까 그동안 (빵을) 만들었던 시간들이 더 보람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현재 빵 나눔 봉사활동에는 일반 회사나 선교단체 봉사자들, 감신대 학생들, 특히 탈북민 신학생들과 탈북민 목회자들, 조선족 청년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감신대 교직원들과 미국의 '그날까지' 선교회는 매월 재정 후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내년 2022년 가을부터는 감신대가 학교 안에 빵공장을 만들어 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뷰] 임낙원 전도사 / 서초중앙교회. 감신대 졸업생 "맨 처음에는 제가 뭔가 나눈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알고 보니까 저도 이 시간을 통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면서 '아, 이것이 사랑의 공동체구나'라는 것을 생각하면서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