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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싱크홀 사고 방지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게 지표투과레이더, GPR입니다. 하지만 GPR은 지표면만 확인이 가능해서 지금 연달아 터지는 대형 공사현장 싱크홀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전문가들은 지질 파악이 우선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차승은 기자입니다. [기자] 싱크홀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매번 등장하는 대책, 바로 지표투과레이더, GPR입니다. 연이은 사고에 최근 서울시가 내놓은 대책도 GPR 탐사를 늘리겠다는 것이었습니다. GPR은 말 그대로, 지표면에 전자파를 쏴서 반사되는 신호를 분석해 땅 속에 있는 매설물이나 지형을 파악하는 기법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GPR이 지표면, 즉 지하 2m 정도 밖에 탐지를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지표면 근처에 생긴 공동, 즉 함몰 위험이 높은 빈 공간은 찾아낼 수 있지만, 깊은 곳까지 내려가는 대형 공사현장 싱크홀 사고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실제로 최근 강동구 명일동 사례와 지난해 서대문구 연희동 사례 모두 사고 발생 3개월 전 GPR 탐사에서 이상 없다는 결론이 났습니다. 비가 내려 지질 상황이 바뀌면 다시 조사를 해야 한다는 점도 한계입니다. [박기범/경일대 건축토목공학과 교수] "지금은 멀쩡하게 모래가 꽉 차 있는데 비가 갑자기 와서 모래하고 지하수가 갑자기 싹 떠내려갈 수 있는 그런 것들까지는 판단을 못하는 거잖아요. (GPR이) 장기적으로 위험들을 계속 찾을 수 있을까…" 싱크홀 사고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지질과 지하수에 대한 조사가 우선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를 바탕으로 땅속 지도를 만들어 산사태나 싱크홀 사고를 막고, 대책 수립에 활용하자는 겁니다. [이수곤/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을 건드리면서 지질이 변화무쌍한 변성암이나 단층파쇄대를 모르고 어떻게 터널 공사를… 지질조사를 정밀하게 하고 더 숙련된 지질 전문가가 붙어야 된다고요." 이같은 지적에 최근 서울시는 지질 정보와 지하수 등의 내용을 포함해 안전 지도를 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차승은입니다. #싱크홀 #지표면탐사 #지질조사 #GPR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