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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법 등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에서 올해 마지막 본회의가 열리던 날, 김성태 전 원내대표 등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이 본회의에 불참한 채 베트남 휴양지로 외유성 출장을 떠났습니다. 현지에서 뭘 하는지 살펴봤더니 역시 대부분 외유성 일정이었습니다. 뒤늦게 여론을 의식게 현지교민, 기업인 간담회를 급조했습니다. 못다쓴 출장비를 다 써야 되는건지 연말에 국회의원들 해외출장이 경쟁적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황현택 기자입니다. [리포트] 진통 끝에 이른바 '김용균법' 등이 처리된 올해 마지막 본회의. 끝까지 의석을 지킨 의원은 181명, 나머지 100여 명은 자리에 없었습니다. 특히 표결이 한창이던 시간,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곽상도, 신보라, 장석춘 의원은 베트남 다낭행 항공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국회 운영위 관계자/음성변조 : "본회의가 늦춰지고 그 당시에는 바로 (출국 시간) 변경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갔어요)."] 현지 일정표를 살펴봤습니다. 3박 4일 동안 다낭 인민위원장 면담과 아직 문도 열지 않은 무역관 방문 등 일정 3개가 전부입니다. 그나마 한 달 전 잡아놨다는 교민·기업인 간담회는 오늘에서야 급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베트남 현지 교민/음성변조 : "간담회하고 기업 (방문)하고, 도와달라고 연락이 왔어요. 전혀 없던 일정이 지금 새로 만들어져서... 갑자기 이 사람들이 좀 그렇네."] 의원들의 출국 행렬은 오늘도(28일) 이어졌습니다. 한국당 운영위원 네 명이 후발대로 베트남 다낭에 합류했고, 민주당 운영위원 9명도 오늘(28일) 일본으로 떠났습니다. 2박 3일 일정은 무역관 시찰과 교민·기업인 간담회, 고베 지진박물관 시찰 등 3건입니다. 여야 운영위원들의 출장에는 항공료 2천 7백여만 원과 체재비 3천 5백여만 원 등 6천 2백여만 원이 책정됐습니다. 일정상 여야 운영위원들은 오는 30일, 밤 비행기로 귀국합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규명을 위한 국회 운영위 바로 전날 귀국인데, 한국당은 운영위원을 당 소속 진상조사단 의원들로 교체 투입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현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