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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차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모델 A 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중 길을 잃고 헤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간신히 숙소로 향하는 버스를 탄 A 씨. 우왕좌왕하던 그때, 운전석 쪽에서 일본어가 들려옵니다. [버스 기사] "일본인이신가요?" [일본인 A 씨] "네." [버스 기사] "어디 가세요?" [일본인 A 씨] "여기 호텔이요." 버스 기사는 유창한 일본어로, 호텔로 가는 버스가 맞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곧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A 씨의 교통카드에 잔액이 없었던 겁니다. [버스 기사] "교통카드는 편의점에서 충전하면 됩니다." [일본인 A 씨] "알겠습니다." [버스 기사] "이번에는 뭐, 그냥 공짜로 태워 줄게요." [일본인 A 씨] "고맙습니다." 불쑥 찾아온 친절에 A 씨는 그만 눈물을 터뜨리고 맙니다. 곧 호텔 부근 정류장에 도착하자, 버스 기사는 친절히 길을 알려주며 조심스레 당부의 말도 건넵니다. [버스 기사] "서울은 밤에도 안전하지만, 너무 어두운 곳에는 가지 마세요." [일본인 A 씨] "정말 고맙습니다." A 씨는 버스에서 내린 뒤 "한국인은 왜 이렇게 친절하냐"며 또 한 번 눈시울을 붉힙니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일본은 물론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것이 진짜 외교"라며 버스 기사를 칭찬했습니다. 한편, 일각에서 버스 기사가 34년 경력의 전직 외교관 출신이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해당 운수회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개인정보를 이유로 더 자세한 설명은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구성 : 임경민 작가, 영상 편집 : 김기우)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일본인 #한국 #버스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