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탄핵심판 최종변론 여섯 시간째…곧 尹 최종의견 진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탄핵심판 최종변론 여섯 시간째…곧 尹 최종의견 진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최종변론이 진행 중입니다. 지금은 청구인과 피청구인의 최종의견 진술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4시간에 걸친 국회 측 대리인단과 윤석열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종합변론이 오후 8시가 넘어서야 끝나고, 지금은 당사자 최종의견이 한창입니다. 먼저 청구인인 정청래 국회 탄핵소추 위원장이 진술을 시작하는데요. 정 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파면돼야 하는 이유와 법정에서 사실과 다르게 주장한 부분, 그리고 대한민국이 비상계엄 사태를 어떻게 극복하고 나아가야 할지를 진술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에는 윤 대통령의 최종의견이 시작되는데요. 윤 대통령은 한 시간 내외 분량의 내용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재판 시작 3시간 가까이가 지난 4시 40분쯤 도착했는데요. 재판 당일에도 최종의견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원고는 윤 대통령이 접견 온 대리인들에게 말로 전하거나, 메모를 전달하면 외부에 있는 대리인단에서 작성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탄핵 기각이나 인용 등 재판 상황과 관련된 내용뿐 아니라 국민을 향한 사과나 대국민 통합 메시지, 지지자를 향한 메시지가 담길지 주목됩니다. [앵커] 오늘(25일) 재판 진행 상황도 알려주시죠. [기자] 네, 오늘 최종변론은 증거 정리와 양측 종합변론, 그리고 최종의견 진술로 진행됐는데요. 양측 대리인단은 각각 2시간 동안 릴레이 방식으로 나와 종합변론을 진행했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단은 먼저 진행된 종합변론에서 "신속한 파면이 답"이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장순욱, 김이수, 송두환 변호사 등 9명의 대리인이 나와 비상계엄 선포는 헌법 파괴행위이며, 윤 대통령이 사령관들의 여러 증언에도 불구하고 탄핵 심판에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윤 대통령 측에서는 이동찬, 김계리 변호사 등 그동안 주로 증인신문에 나섰던 대리인들이 나와 비상계엄 선포 배경과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최소한의 단기간 계엄"이었으며 "대국민 호소용이었다"라고도 주장했는데, 이 과정에서 "비상계엄 담화문을 보고 나도 계몽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변론이 종결되면, 재판부는 평의를 거쳐 선고기일을 추후 지정할 전망인데요. 3월 중순쯤 결과가 판가름 날 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한편 헌재는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 보류 관련 권한쟁의 사건 선고를 오는 27일로 지정했습니다. 지금까지 헌법재판소에서 연합뉴스TV 한채희입니다. 현장연결 정창훈 #헌법재판소 #윤석열 #탄핵 심판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