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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평양에서도 가는 해를 보내고 오는 해를 맞는 대규모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화려한 불꽃놀이는 물론 드론쇼까지 곁들여졌는데요. 스마트폰을 꺼내 행사를 촬영하는 사람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선중앙TV/오늘 : "2019년 경축의 축포가 터져 오릅니다."] 연이은 불꽃들이 평양 김일성광장 상공을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조선중앙TV : "자력 갱생의 위력으로 경제 건설 대진군을 다그쳐 온 크나큰 긍지를 담아 싣고 축포가 누리를 물들입니다."] 뒤이어 이어지는 드론 쇼. 드론들이 무지갯빛을 만들어내더니, 새해, 2019 를 형상화하고,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문구도 하늘 위에 만들어냅니다. 드론들이 꽃봉오리와 강아지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내는 동안 무대에서는 공연이 이어집니다. 행사 막바지에 이르자 모란봉 전자악단은 화려한 조명 속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며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어젯밤부터 오늘 새벽까지 평양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새해맞이 행사입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행사를 촬영하고,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 풍선을 흔드는 아이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북한이 새해 불꽃놀이를 진행한 건 김정은 위원장 취임 뒤인 2013년. 하지만 대형무대와 스크린을 설치하고, 또 드론까지 동원한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 북한의 이 같은 신년 행사는 국제 사회의 제재 속에서 경제 성과를 과시하며 내부 결속을 다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