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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레길이다, 둘레길이다, 대한민국에는 걷기 열풍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도 도보 운동가시는 분들 계시겠죠? 그런데 많이 걷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게 제대로, 잘 걷는 거라고 합니다. 걷는데 무슨 자세가 있어 하시지만, 오래 걸을수록, 자세가 더 중요하다는데요. 모은희 기자, 트레킹 방법 알아본다고요? 기자 멘트 언젠가부터 트레킹이라는 말 자주 듣게 되는데요. 트레킹이란, 들판이나 완만한 산을 편안하게 산책하는 걸 뜻합니다. 등산이 산의 정상을 목표로 다소 힘들게 올라가는 거라면, 산의 풍광을 느긋하게 즐기는 게 트레킹인데요. 이번 추석 연휴 마무리는 다 같이 트레킹으로 몸과 마음을 달래보는 것 어떠세요? 본인에게 맞는 코스 선정부터 걷는 요령, 장비 사용법까지 트레킹 잘 하는 법 소개합니다. 리포트 청명한 햇살,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날, 숲길 사이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바로 트레킹을 하는 사람들인데요. 녹취 "가을 길 도보 트레킹하러 왔죠." "다이어트 할 겸 오늘 날씨도 좋고 트레킹도 환상적일 것 같아요." "굿~ 기대가 큽니다." 서울에서 제주까지! 알려진 대표 걷기 코스만 180개에 달할 정도로 전국에 트레킹 열풍이 거센데요. 트레킹을 한다고 해서 건강에 다 좋은 건 아닙니다. 잘못된 트레킹을 무턱대고 했다간 병을 얻을 수도 있는데요. 인터뷰 이동엽(원장/척추관절 전문 병원) : "잘못 트레킹을 했을 경우에 척추나 관절에 독이 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트레킹을 했을 경우에 인대가 두꺼워지고 강화되는 힘이 있기 때문에 올바른 트레킹이야말로 우리 몸의 척추 관절에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죠." 이러한 이유로 요즘엔 트레킹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학교도 등장했습니다. 인터뷰 김난희(서울시 중계동) : "(혼자) 하다 보니까 관절에 무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스틱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니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는데 (트레킹)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고 오게 된 거예요." 그럼 트레킹에 필요한 장비를 올바로 사용하는 법과 제대로 된 걷기 자세에 대해 한번 알아볼까요? 인터뷰 윤치술(교장/한국 트레킹 학교) : "중년 이후 분들은 주로 무릎 관절, 발목 관절이 약하기 때문에 목이 올라오는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 목이 올라오는 등산화는 발바닥의 피로도를 덜어주고 균형을 잡아주어서 에너지를 덜 쓰게 되고 각종 위험에서 보호해줄 수 있어서 발목이 있는 신발을 권하고 싶습니다." 배낭을 매는 법도 따로 있다는데요. 녹취 "배낭이 (아래로) 처져 있죠. 무게 중심이 아래로 내려가 있으니까 그만큼 무게를 많이 느끼는 거예요." 녹취 "하나 둘 셋~!" 배낭은 이처럼 허리 위쪽으로 바짝 올려 매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한 가지, 바로 스틱 사용인데요. 손을 끈 아래에서 위로 넣고 팔목까지 다 들어간 상태에서 손잡이를 감싸쥡니다. 특히 트레킹은 자세가 올바르지 않을 경우 척추 관절에 무리를 주는 만큼, 걸음걸이가 매우 중요한데요. 스틱은 어깨보다 약간 넓은 위치에 찍고요. 상체를 앞으로 숙여 몸을 스틱에 약간 기댑니다. 발은 일직선상에 놓고 보폭은 좁게! 상체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는데, 이때 머리도 함께 숙여야 합니다. 배운 대로 하려는데 처음엔 좀 어색하고 조심스럽죠. 녹취 "잠깐만요. 잠깐 이리 나오세요. 스틱을 이렇게 미는 것이 아니라 이 형태로 미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 힘을 쉽게 받을 수 있어요." 신경 써서 걷다 보면 차차 자세가 익숙해지면서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고 몸도 편안해집니다. 인터뷰 김정숙(경기도 용인시) : "힘들게 올라가지 않고 수월한 마음으로 올라가니까 모든 사물을 볼 수 있잖아요." 자연을 느낄 수가 있고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고 최근 동호회를 중심으로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걷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