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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살인 공범 밝힌 이유는…"옥바라지 안해줘서" [앵커] 2007년 발생한 인천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의 공범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했던 범인은 공범이 약속했던 이른바 옥바라지를 끊자 검찰에 편지를 보내 공범의 실체를 알렸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5월 인천지검장실에 도착한 한 통의 편지. "마음속에 남아 있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싶어 사건의 진상과 공범에 관한 것까지 자백하고 싶다"고 적혀 있습니다. 2007년 5월 인천 도화동 호프집 여주인 살인사건의 범인인 45살 A씨가 보낸 겁니다. 당시 인천 수봉공원 근처 도로변 주차장에서 불에 탄 승용차가 발견됐는데, 차 안에는 호프집을 하던 42살 여성이 숨져 있었습니다. 경찰은 은행에서 신용카드로 현금 560만원을 인출한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뒤를 쫓았고, A씨는 사건 보름이 지나 자수한 뒤 단독범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살인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는 같은해 10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9년만에 공범이 있다는 편지를 검찰에 보낸 겁니다. A씨가 지목한 공범은 일용직 근로자 45살 B씨. 추가 조사결과 A씨와 B씨는 사건 당시 돈이 궁해 평소 알고 지냈던 피해자를 불러낸 다음 신용카드를 빼앗았습니다. 그리고 살해한 뒤 자신들의 지문을 없애기 위해 차량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A씨는 B씨가 옥바라지를 해주겠다는 약속을 받고 자수했지만, 수감 2년뒤부터 영치금이 끊기고 연락도 두절되자 배신당했다고 생각해 공범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지난 17일 B씨를 체포해 구속기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