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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공 후손' 15대 심수관, 424년 만의 뜨거운 눈물 [앵커] 정유재란 당시 일본으로 끌려간 조선도공의 후손, 심수관 가문의 15대 심수관이 424년 만에 선조 묘소를 찾아 첫 참배를 올렸습니다. 심씨는 그간 살아온 자취를 조상에게 고하면서 뜨거운 눈물을 흘렸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조선의 흙으로 만든 17세기 찻잔부터 400여 년이 지나 화려함이 더해진 도자기까지. 일본 도자기 사쓰마야키입니다. 정유재란 때 일본으로 끌려간 뒤 사쓰마야키 명인이 된 '조선도공' 심당길의 후손, 15대 심수관 씨가 424년 만에 김포에 있는 선조의 묘소를 찾아 참배했습니다. 심씨는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자리에서 청송 심씨 일가를 만나 심당길 이전 선조들의 존재를 알게 됐고, 문화재청 초청으로 방한하면서 참배하게 됐습니다. 일본에 묻힌 심당길 묘에 뿌리기 위해 흙과 풀을 따로 담기도 한 심씨는 130여명 청송 심씨 문중 앞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자취를 조상에게 고하는 고유제를 지내다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심수관 / 일본 심수관가 15대] "저희는 424년 동안 심씨 가문에 누를 끼칠 일은 단 하나도 한 적이 없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일본 명예 총영사로서 한일 문화교류에도 힘을 쏟고 있는 15대 심수관. 비로소 자신의 뿌리를 알게 돼, 가슴 한구석의 헛헛했던 감정을 기쁨으로 채웠습니다. [심수관 / 일본 심수관가 15대] "실제로 여기 와 조상 묘가 있는 걸 보니 울컥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남원과 본관인 청송 만이 제 마음속에 있었는데 김포라는 새로운 고향이 또 생겨 기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email protected]) #심수관 #정유재란 #조선도공 #청송심씨 #심당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