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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전문 뉴스채널 itsTV] 전통시장, 자체 노력으로 경쟁력 확보

[아나운서] 이제 더 이상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불편하다는 편견을 버려야겠습니다. 과거 무질서하게 자리 잡힌 전통시장과는 달리 화재 다비와 함께 잘 정돈된 상품진열로 소비자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 편리해진 전통시장을 이아란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리포트] 화재가 나면 자동으로 열리는 천장. 중앙 통제시스템으로 화재 상황을 파악하고 3m의 긴급 소방도로로 5분 안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어 화재에 취약하지 않습니다. 또한 시장 내에 설치된 현금인출기와 매일 3만 건 이상 발행되는 공용 쿠폰제는 소비자들을 전통시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 재 형 상인 /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 ~따른 백화점 내지 따른 그런 큰 대형 마트들 보다 저희도 포인트 점수제처럼 그런 공용 쿠폰제를 사용을 하면서 좀 더 시장으로 (소비자들을) 방문케 하는 좋은 계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기에 상품마다 일일이 원산지를 표시한 팻말까지 갖춰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유 덕 현 대표 / 서울 관악구 신사시장] 전통시장의 새로운 모습들이 지금 많이 변해가고 있고 또 앞으로도 많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고객 여러분들께서 항상 전통시장에 대한 어떤 잘못된 인식을 이제는 좀 버리시고 새롭게 변해가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런 시장으로 바뀌게 된 것은 대형마트에 비해 보안, 편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려는 상인들의 노력 덕분이었습니다. [기자] 전통시장은 앞으로 주차장과 고객 편의시설을 확충해 확고한 경쟁기반을 구축한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상인들의 이런 노력을 통해 소비자의 발길을 붙잡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뉴스 이아란 입니다. 산업전문 뉴스채널 itsTV http://www.itstv.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