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부산권 개발 핵심 퍼즐 맞춘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부산] 서부산권 개발 핵심 퍼즐 맞춘다.

[앵커멘트] 부산시가 서부산권 개발을 완성시킬 마지막 퍼즐로 김해공항 서쪽 일대에 제2 에코델타시티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부울경 메가시티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김윤정 기자입니다. ========================================= 제2 에코델타시티가 들어설 곳은 김해신공항 확장계획 당시 추가 활주로가 들어설 예정이었던 김해공항 서쪽과 강동동,대저2동 일대입니다. 김해신공항 확장안이 백지화되면서 개발이 가능해진것입니다. 부산시는 활주로 추가 건립으로 단절됐던 강서구 남북을 제2에코델타시티로 연결하는 연담도시로 개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박형준 / 부산시장 제2 에코델타시티는 현재 추진 중인 부산 에코델타시티와 연계해 공영 개발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입니다. 시업비 약6조4천억 원을 투입하여 2037년까지 단계별로 도시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부지 규모만 약 320만 평. 강서구 전체 인구가 14만여 명에서 4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시로 부울경 메가시티의 핵심 거점이 될 것이란 기대입니다. 시는 올해 예비 공동사업 시행자를 선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할 계획입니다. 또 사통팔달 교통망 등 도시기반시설 확중에도 나섭니다. 명지신도시에서 제2 에코델타시티를 거쳐 대저까지 연결되는 2개의 남북교통축 조성과, 7개의 동서교통축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서부산권 도로망 체계를 완성할 계획입니다. INT- 박형준 / 부산시장 향후 계획 중인 엄궁대교와 대저대교,사상대교와도 연계시켜 서부산권 도로망 체계를 완성하고자 합니다. 명지에서 대저 간 연결되는 도시철도 강서선은 15분 생활권과 그린스마트 도시의 비전에 맞게 보행 접근성이 좋은 트램으로 조기 구축하겠습니다. 하지만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역량 있는 개발주체 선정과 기업 유치, 낙동강 하구 철새도래지를 가로지르는 교통망 확충 관련 절차는 과제로 남겨두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윤정입니다. 영상취재 박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