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작은 예수님’ 안녕히”…71년간 약자 편에 선 두봉 주교 / KBS 2025.04.15.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한국에서 농민과 약자를 위해 평생을 바친 프랑스 출신 두봉 레나도 주교의 장례 미사가 어제(14일) 엄수됐습니다. 종교를 넘어 지역민들에게 존경받은 고인의 생애를 김지홍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리포트] 사진 속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두봉 레나도 주교. 지난 10일 향년 96세로 선종한 두봉 주교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는 장례 미사가 엄수됐습니다. [권혁주/주교/안동교구장 : "가난한 이들과 조건 없이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며, 함께하셨습니다."] 프랑스 출신으로 6·25 전쟁 직후 우리나라에 선교사로 파견된 두봉 주교. 초대 안동교구장을 맡아 한센병 환자를 위한 시설을 세우는 등 늘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 편에 섰습니다. 1970년대 말, 억울하게 누명을 쓴 농민을 변호하다 박정희 정권의 추방 명령을 받았지만 그의 뜻을 꺾지는 못했습니다.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엔 대한민국 특별 국적을 받았습니다. [서순자/경북 안동시 용상동 : "굉장히 교우들을 많이 사랑하고, 살아계신 예수님 같았어요."] 선종 직전 두봉 주교가 남긴 마지막 말은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였습니다. [고 두봉 레나도 주교/2015년 9월 : "남들에게 평화를 주면 자기도 평화를 선물을 받습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남들에게 행복을 주면 됩니다."] 사후에도 한국에 남겠다는 뜻에 따라 두봉 주교는 경북 예천 성직자 묘지에서 영면에 들었습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김동욱/화면제공:cpbc가톨릭평화방송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안동교구 #두봉레나도주교 #초대천주교안동교구 #농민 #두봉주교 #장례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