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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추천 계곡 산행지] 설악산 십이선녀탕 산행포인트, 설악산의 멋진 비경에 시원함은 덤! 무더위도 시원하게 날려줄 산행코스!

· 산행코스 : 십이선녀탕 계곡 주차장~남교리탐방지원센터~흑백교~응봉폭포~복숭아탕(원점회귀) · 총거리 : 약 9km, 소요시간 : 3시간 20분 (휴식시간 포함) 설악산 십이선녀탕 계곡은 시원하게 흐르는 물줄기 따라 완만하게 오를 수 있어 여름철 계곡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응봉폭포와 복숭아 폭포를 비롯해 수많은 폭포와 탕이 어우러져 설악산의 비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보통 원점회귀하며, 체력에 따라 대승령을 넘어 장수대로 하산하기도 한다. 1. 남교리탐방지원센터~흑백교 들머리를 지나자마자 시원한 바람과 물소리가 더위를 식혀주고 넓고 깊은 수많은 탕과 폭포가 이어진다 몇 번의 다리를 건너면 흑백교가 나오고 신기하게도 흑백으로 나뉜 바위 위를 힘찬 물줄기가 지난다 2. 흑백교~응봉폭포 한 시간쯤 오르면 중간 지점의 응봉폭포에 도착하는데 수많은 폭포 가운데서도 가장 수량이 풍부하다 응봉폭포 상부는 넓은 바위로 이루어져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잠시 쉬어가기 좋다 3. 응봉폭포~복숭아탕 용탕이라고도 하는 복숭아탕폭포를 만나기 위해서는 잠시 철제 봉을 잡고 힘을 써야 한다 전망대에서 보는 복숭아탕은 신비하게 느껴질 정도로 수많은 시간이 빚어낸 조각과 물의 흐름을 감상하고 원점회귀한다 김영로 ㅣ 마운틴TV 5기 명예기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