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결은 항상 정의인가? 소크라테스가 남긴 질문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다수결은 항상 정의인가? 소크라테스가 남긴 질문

📌 “소크라테스와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다면 내가 가진 모든 기술을 주겠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했던 말입니다. 소크라테스 철학이 지금까지 생명력을 가지는 이유는 제자인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훨씬 풍부하게 살을 붙였기 때문입니다. 유럽에 인문학이 꽃 필 때 사상적 뿌리가 된 인물이 바로 소크라테스입니다. 오늘은 플라톤이 스승의 재판과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기록한 3부작 ‘변론’ ‘크리톤’ ‘파이돈’을 갖고 나왔습니다. 1부 ‘변론’은 재판에 회부된 소크라테스가 자신을 변호하는 내용입니다. 선동가에게 현혹되는 대중과 타락한 민주주의가 잘 드러납니다. ‘나는 아무 것도 아는 것이 없다는 걸 안다’는 무지에 대한 자각이 ‘변론’의 핵심 키워드로 등장합니다. ‘크리톤’의 주제는 법치주의와 정의입니다. 법조인 지망생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명저로 꼽힙니다. 소크라테스는 ‘악법도 법’이라는 말을 한 적이 없는데 ‘크리톤’이 출처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파이돈’은 죽음을 바라보는 소크라테스의 세계관을 담고 있습니다. 소크라테스의 삶이 한층 드라마틱해진 것은 ‘민주주의가 소크라테스를 살해했다’는 후대의 평가 때문입니다. 테스형에게 정의와 민주주의가 무엇이었는지 플라톤의 대화편 3부작을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아요. 이토록 불완전한 민주주의    • 이토록 불완전한 민주주의, 기근에 100만명이 죽은 나라와 모두가 산 나라의...   🔖해시태그 #소크라테스 #소크라테스의변명 #플라톤 #철학자 #변론 #크리톤 #파이돈 #민주주의 #무지의자각 #나는아무것도모른다는것을안다 #정의란무엇인가 #영혼불멸 #스티브잡스 #그리스민주주의 #아리스토텔레스 #펠로폰네소스전쟁 #스파르타 #폴리스 #도시국가 #아르기누사이해전 #그리스민회 #배심원 #인문학채널 #책읽기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