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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로움 익산소식 - 대한민국 식품산업 책임질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본격시작!

익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이 본격화됩니다. 1단계 사업이 시작된 지 15년만입니다. 2단계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1단계 산단 부근에 3천855억원을 투입해 207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됩니다. 기존 1단계가 식품 제조 위주였다면 2단계는 ICT 기술과 문화가 접목된 식품문화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됩니다. ICT 농식품 가공과 최첨단 식품혁신기기 등을 접목한 푸드테크 기반 산업단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성과는 1단계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가 바탕이 됐습니다. 현재 1단계 산업용지는 126개 식품기업이 들어와 분양률 78.8%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12개 기업지원시설이 입주해 국내 식품산업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번 2단계 추진으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됩니다. 80개 기업이 추가로 입주가 가능해져 약 5조3천480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8천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가식품클러스터를 품은 익산이 국내 100년 먹거리 산업을 견인하고 식품산업 혁신성장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