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0. 12. 23 [지성과 감성] 한글특별전 'ㄱ의 순간'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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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ome.ebs.co.kr/ebsnews/menu2/n... 국립한글박물관의 ‘2018년 한글과 한글 문화에 관한 국민 의식 기초 조사 연구 결과’를 보면 한글은 ‘아름다운 문자’, ‘과학적인 문자’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오늘은 바로 이 한글과 예술의 만남을 준비했는데요. 지성과 감성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다양하게 표현된 한글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47명의 작가들이 한글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낸 작품과 역사 유물 자료가 함께 전시되는 한글특별전 ㄱ의 순간입니다. 인터뷰: 이동국 큐레이터 / 한글특별전 ㄱ의 순간 “한글은 그간 우리말을 기록‧전달하는 수단‧도구로 너무 고정관념으로 박혀있는데, 그것을 깨자. 한글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다시 보여주는 것이 이번 전시의 핵심입니다.” 전시는 한글 창제에 담긴 음양오행의 원리에 따라 ㄱ, ㄴ, ㅁ, ㅅ, ㅇ의 다섯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서예, 회화, 조각 등의 전통방식 뿐만 아니라 영상과 음악을 혼합한 미디어 아트, 그리고 설치 미술로 표현된 한글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멋들어진 풍경이 가까이 다가가면 아주 작은 한글들의 모음으로 변합니다. 1819년 일본에 표류한 조선인 선장이 한글로 글씨를 쓰고 일본 화가가 그림을 그린 한일합작 서화도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과연 ㄱ의 순간을 어떻게 기억할까요? 인터뷰: 이연재 / 관람객 “2층에 태싯그룹의 작품이 있었는데, 정말 감명 깊게 보았고요. 미디어를 활용한 전시여서 다른 곳에서는 못 보던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신세훈 / 관람객 “'100년의 증언'이라는 작품이 신문지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시간을 함축성 있게 표현한 것 같아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인터뷰: 안원규 / 관람객 “실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글임에도 불구하고 압도당하는 면이 있어서 저 스스로 많이 놀란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우리가 매일 만나는 한글의 새로운 변신을 통해 한글의 매력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