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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씨의 작품이냐 아니냐를 두고 수십 년 끌어온 희대의 논란이 있습니다. 바로 '미인도'로 알려진 작품인데요. 전문 감정단은 진품이라고 인정한 이 작품을 두고 정작 작가인 천경자 씨는 "내 그림이 아니다"라고 주장한 사건입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그 내막을 살펴보겠습니다. 발단은 1979년 10·26 사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의 재산을 압류하는 과정에서 상당수의 미술품이 발견됐는데요. 이 가운데 어깨에 나비가 앉은 여성 인물화 이른바 '미인도'도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국가로 환수됐고 절차에 따라 국립현대미술관에 이관됐습니다. 그런데 10여 년 세월이 흘러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은 문제의 미인도를 공개 전시했는데요. 그런데 천 화백은 공개된 그 그림이 자신이 그림이 아니라고 미술관에 통보했습니다. 그러자 미술관이 진위감정을 의뢰했고 감정단은 3차에 걸친 감정 끝에 '진품'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그런데도 천 화백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작품이 위작이라고 강력히 주장했습니다. 결국 이 사건은 법정까지 갔지만 법원마저 '판단 불가' 판정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은 천 화백을 절필하게 만들었습니다. 천 화백은 "가짜를 진짜로 우기는 풍토에서 더 이상 그림을 그리고 싶지 않다"면서 절필을 선언하고 1998년 큰 딸이 있는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미인도는 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과학 기술원 등에서 진품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하지만 천 화백이 세상을 떠남에 따라 여전히 전설의 수수께끼로 남게 됐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510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