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아니 여태 이런 걸 먹고살았다고?" 며느리 친정집 방문해 대접받은 음식에 벌레가!? 고단백 귀뚜라미 음식 먹어본 시어머니|다문화 고부 열전|알고e즘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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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에는 서예화면 서예화, 살림이면 살림솜씨까지 뛰어난 시어머니 김정임 여사(69세)와 그런 시어머니를 엄마라 부르며 잘 따르는 살가운 애교 만점 캄보디아 새댁 팽짠뜨리엘(27세)이 있다. 그렇게 사이좋다고 소문난 이 고부에게 요즘 한 가지 문제점이 생겼으니, 그건 바로 손주를 빨리 가졌으면 좋겠다는 시어머니와 아직 하고 싶은 것도, 준비할 것도 많다는 며느리의 의견이 충돌한 것이다. 그간 살가웠던 관계가 살얼음판이 되니 며느리는 속상하기만 하다.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왜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는 건지 이해되지 않고, 며느리는 한국말도 배우고 한국 문화에 적응을 하고 아이를 가져도 되는데, 자꾸 그 이야기를 꺼내는 시어머니가 이해되지 않는다. 사이가 좋았던 고부가 요즘 이 문제로 서로 마음이 상하는 일이 늘어났다. “남편이 벌써 마흔인데 이제 슬슬 준비해야지.” 시어머니는 평소 조용하고 우직한 성격의 둘째 아들에겐 밝고 명랑한 며느리가 맞는다고 생각했다고. 게다가 아들이 짝을 잘 찾지 못하자 먼저 캄보디아 국제결혼을 권유한 것도 김정임 여사(69세)였다. 그렇게 캄보디아에서 활발하고 에너지 넘치는 팽짠트리엘(27세)을 만나게 됐다. '아들이 딱 맞는 짝을 찾아 결혼도 했으니 손주도 갖고, 이제 정말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 안심했었는데, 막상 며느리는 임신보단 다른 데만 관심을 가지니 매우 불안한 마음이 든다. 결혼도 했으니 이제 아이만 가지면 되는데, 왜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건지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잘 이해가 되지 않는다. VS “아기를 낳지 않겠단 게 아니에요. 준비가 필요한 걸요!” 그에 반해 이제 결혼 2년차 새댁인 팽짠뜨리엘(27세) 씨는 한국에서 하고 싶은 것도, 아직 준비할 것도 많다. 캄보디아 교육대학을 졸업하고 아이들을 가르칠 정도로 똑똑한 며느리는, 한국 국적을 취득하기 위해 그 짧은 시간동안 한국말을 배우는 수업에서도 상위반에 들어갈 정도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것도 모자라 한국 문화를 좀 더 배우면 사업을 시작하고 싶단 꿈의 시작으로 식당 아르바이트까지 한다. 한국으로 시집온 캄보디아 새댁들을 도와주고 싶단 다른 꿈도 이루기 위해 며느리 팽짠뜨리엘(27세)은 매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다. “저도 아이가 갖고 싶지만, 지금은 아니에요.” 이렇게 바쁘게 살아가지만 사실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것은 아니다. 다만 더 좋은 엄마가 될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며느리. 당당한 한국 며느리, 떳떳한 한국 엄마가 되기 위해선 국적도 따야 하고, 한국어도 좀 더 능숙해져서 나중에 아이에게 한국어를 직접 가르치고 싶다. 아직 배워야 할 것도, 익혀야 할 것도 많은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아이 타령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많다. VS “얼른 가져야지, 나중 되면 가지고 싶어도 못 가져.” 시어머니 김정임 여사(69세)는 며느리 팽짠뜨리엘(27세)을 진짜 딸처럼 아끼고 있다. 그래서 처음 며느리가 한국어 공부를 한다고 했을 때, 처음엔 다문화 센터에도 직접 데려다 줬었다. 며느리가 그 길이 익숙해질 때쯤에는 집에서 숙제도 함께 했다. 그렇게 며느리와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고부간의 정을 나누고 싶었는데, 손주 얘기만 꺼내면 며느리가 저희가 알아서 하겠다며 부부끼리 식사를 먼저 먹거나 하는 일이 생겨버리니 섭섭할 따름. 아이를 빨리 낳는 것은 오히려 며느리에게 더 좋을 일인데, 며느리는 무조건 자기 일이라 괜찮다고만 하니 속이 탄다. 이렇게 마산에서 사이좋기로 소문난 고부의 단 하나뿐인 고민, 아이 때문에 햇볕 가득했던 집안에 적신호가 켜졌다! 과연 고부는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을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손주가 급한 시어머니와 부담스러운 며느리 📌방송일자: 2016년 3월 3일 #EBS #EBS교양 #알고e즘 #다문화고부열전 #다문화 #국제결혼 #손주 #고부갈등 #며느리 #시어머니 #다문화이야기 #손자 #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