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3.1운동 100주년기획 - 부산일신여학교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04 0611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CTS뉴스에서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한반도 전역에서 3.1운동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던 교회와 지역, 그리고 기독교단체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오늘은 부산의 3.1운동을 이끌었던 곳을 소개할텐데요. 최병희 기자의 보돕니다. 호주 선교사들에 의해 1895년 개교한 부산 최초의 여성교육기관으로 근대교육과 더불어 성경과 기독교신앙을 가르쳤던 부산진 일신여학교는 1919년 3.1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고 있던 당시 부산, 경남 지역 3.1운동의 진원지가 되었던 역사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독립선언서가 선포되며 시작된 3.1운동의 소식을 전해들은 일신여학교의 교사와 학생들은 독립선언서를 전달받고 태극기를 만들어 1919년 3월 11일, 좌천동 거리로 나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기 시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이 만세운동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처럼 교사와 학생들이 주도했던 부산진시위가 부산, 경남 지역 만세운동의 시발점이 된 것입니다. INT - 이상규 명예교수 // 고신대학교 이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일본경찰에 체포된 부산진 일신여학교 학생 11명을 비롯한 교사 박신연과 주경애는 부산진 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지목돼 6개월과 1년 6개월 간의 옥고를 치르기도 했습니다 INT - 이상규 명예교수 // 고신대학교 이후로도 부산, 경남 지역에서 기독교적 여성교육에 앞장선 부산진 일신여학교는 김난출과 박차정 등 다수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1936년, 신사참배를 반대했다는 이유로 1940년, 폐교에 이르게 됐습니다. 민족의 독립을 위해 앞장섰던 어린 소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념하고자 현재, 부산 동구 좌천동에 그때의 근대식 학교건물을 복원해 기념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최병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