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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취업 준비생들이 이곳저곳 면접을 보고 다니면, 한 번에 평균 14만 원이 든다고 합니다. 면접 필수품인 정장과 구두에 드는 돈이 적지 않은데요. 면접 복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곳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박혜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곧 공무원 면접을 앞둔 이은혜 씨. 마땅한 정장이 없어 '열린 옷장'을 찾았습니다. 녹취 "(카라가 있는 거면? 이런 셔츠요?) 네, 이런 셔츠처럼…." 치수를 재고 옷을 고른 뒤 말끔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블라우스에 치마, 재킷, 구두까지…. 몽땅 빌려도 공짜입니다. 기증받은 옷을 손질해 빌려주는 '착한 날개 서비스'로, 예약을 한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은혜(취업 준비생) : "공부하면서 너무 많은 돈이 드는데 그것도 너무 힘든데, 또 면접준비를 하면서 또 거기에 돈이 드니까... 굉장히 많이 도움이 되고." 체형과 면접 성격 등을 고려해 옷을 추천해 주기도 하고, 녹취 "그래도 이 정도 하면 또 너무 짧으시잖아요." 서울 주민이 아니라도 하루 8천 원이면 빌릴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사빈(경기도 평택시) : "친절하게 제 치수도 재 주시고 옷도 다 디자인도 마음에 안 들면 바꿔주시고, 면접 보는 입장에서 도움도 많이 되고..." 5년 전, 한 비영리 단체에서 시작한 정장 대여 서비스는 지난해 서울시 지원까지 받으면서 하루 80명 정도가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만일('열린 옷장' 대표) : "옷이 날개라는 말 있잖아요. (진짜) 날개도 좀 달아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으로 하다 보니까 좀 보람을 많이 느끼고..." 무료 정장 서비스 이용자가 1년에 5천 명을 넘자 서울시는 5월부터 업체 두 곳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