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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는 남의 얘기죠"…노량진 학원가는 '열공중' [앵커] 올해 추석 연휴는 열흘이나 되는 황금연휴인데요. 노량진 학원가의 '공시생'들에겐 연휴 기간 휴식은 남의 얘기 입니다. 오히려 추석 특강 등 연휴에 더 바쁜 공시생들, 조성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추석 연휴를 맞은 노량진 학원가. 저마다 가방을 메고 한손엔 책을 들고 바삐 거리를 걷습니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눈은 강단 위의 강사에게서 떨어질 줄 모릅니다. 빼곡히 찬 강의실에는 평일 못지 않은 열기가 느껴집니다. [한상기 / 경찰학개론 강사] "선생님들도 휴식을 명절 때 취하고 싶지만 사실상 당일을 제외하곤 강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학원에서도 자습실을 개방한다든지…" 정부가 5년 간 공무원 17만여명을 추가로 뽑겠다고 밝힌 데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더 늘었습니다. 각종 추석 특강 포스터가 게시판에 붙고, 포스터를 본 뒤 수험생들은 안내데스크에 찾아와 특강에 대해 문의하기도 합니다. 모든 생활을 시험에 맞춘 수험생들에겐 오히려 연휴가 더 바쁩니다. [박찬욱 / 경찰공무원 준비생] "제가 부족한 과목 영어랑 한국사가 있는데, 저녁에 특강으로 빼서 다 하고서 저녁까지 자습하고 하루를 마무리 하려고…" 그래도 명절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숨기지는 못합니다. [이범근 / 경찰공무원 준비생] "(가족들, 친구들 보고 싶지 않으세요?) 맨날 보고싶죠. 맨날 보고 싶은데 참을 수 밖에 없는 시즌이라서 그런 상황이라…" 당당히 합격증과 함께 고향에서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겠다는 일념에 노량진 학원가는 연휴를 잊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