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만 타고 중국 오지 여행하기- 광시 9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대중교통만 타고 중국 오지 여행하기- 광시 9

중국 광시성을 여행 중인 여행자 이썬. 통령 대협곡에 가기 위해 여행사에 들러 조사를 하였으나 광시성의 성도인 난닝에서 통령 대협곡으로 가는 여행 상품이 없다고 한다. 혼자서 차를 대절해서 다녀올 수는 있는데 이십사만 원이라고... 비싸도 너무 비싸다. 그래서 여행자 이썬은 대중교통을 타고 통령 대협곡에 다녀오기로 한다. 난닝역에서 징시로 가는 첫차는 6시 45분. 난닝역의 새벽은 한산한듯하면서도 분주하다. 난닝역에서 컵라면을 맛나게 먹고 딱딱한 좌석에 몸을 기대어 세 시간 오십 분을 가니 징시에 도착한다. 징시역에서 육백 원을 내고 시내버스를 타고 도착한 버스 터미널. 여행자 이썬은 징시 버스 터미널에서 꽤 헤매게 된다. 통령 대협곡으로 가는 버스를 징시 버스 터미널 밖에서 타야 하기 때문... 중국어 단어 몇 개만 알고 있는 여행자 이썬에게는 물어물어 찾아가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도 통령 대협곡 인근에 있는 고룡산에 어찌저찌 도착한 여행자 이썬. 다행히 고룡산에서 통령 대협곡은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이다. 비수기에 방문한 통령 대협곡은 어땠을까?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길~. #중국자유여행 #중국여행 #통령대협곡 #중국광시성여행 #중국난닝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