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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종에서 설하는 심식설은 「성유식론(成唯識論)」과 이것을 주해한 규기(竅基)의 「성유식론술기(成唯識論術記)」, 혜소(惠沼)의 「성유식론요의등(成唯識論了義燈)」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에서는 이들 논소에 의하여 설명하기보다는 현장스님이 찬술한「팔식규거(八識規据)」에 의거하여 법상종의 심식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팔식규거」는 전5식·제6식·제7식·제8식의 네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부문은 12구(句)의 게송으로 되어 있어 모두 48구절밖에 안되지만, 이 짧은 분량 안에는 「성유식론」등의 주요 교리들이 골고루 응축되어 들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여기에서 해설하는 「팔식규거」는 바로 감산스님과 지욱스님 등의 주해를 주로 한 것입니다. 또 이해를 돕기 위하여 8식(八識) 중에서 각 식(識)에 대한 설명이 끝날 때마다 유식삼십송(唯識三十頌)에 나오는 해당 게송을 다시 그 뒤에 대응하여 놓았습니다. (1) 5식송 5식(五識)은 전5식(前五識)을 말합니다. 유식학(唯識學)에서는 우리의 심리상태를 안식(眼識)·이식(耳識)·비식(鼻識)·설식(舌識)·신식(身識)·의식(意識)·말나식(末那識)·아뢰야식(阿賴耶識)의 8식으로 나누는데, 이 중에서 안식·이식·비식·설식·신식의 다섯 가지를 전5식이라 하고 의식을 제6식, 말나식을 제7식, 아뢰야식을 제8식이라고 합니다. 전5식은 우리의 심리상태에 있어서 정신활동의 전위부대이기 때문에 제일 먼저 해설한 것입니다. 전오식, 즉 감각작용은 경계로 볼 때는 성경(性境)이며, 실제 작용하는 면으로 볼 때는 현량(現量)입니다. '성경(性境)'이라는 것은 우리들이 인식하는 경계를 성경(性境)·독영경(獨影經)·대질경(帶質經)의 세 가지로 나눈 것 중의 하나로, 이 성경에는 마치 거울에 물건이 비치는 것과 같이 어떠한 분별이 조금도 없습니다. 예를 들면 눈에 무엇인가가 비칠 때, 즉 수정체 안구에 무엇인가가 비치는 그 찰나를 말하는 것으로, 이 비춰진 대상에 대해서 우리는 그것이 검다, 푸르다, 좋다, 나쁘다 등의 분별을 하지만 이 분별은 이미 제6식인 의식이 작용하는 것이지 전5식이 작용하는 바는 아닙니다. 전5식은 분별작용을 전혀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량(現量)'이란 사물을 지각하는 방법의 하나로, 비판이나 분별을 떠나서 외계의 대상을 그대로 지각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치 거울에 어떤 사물이 비칠 때 그 사물이 그냥 비치기만 할 뿐 거기에는 사량과 분별이 없듯이, 전5식은 외계의 사물을 직접 지각할 뿐이므로 당연히 현량의 성질을 갖는 것입니다. #성철스님 #유식사상 #전5식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122] 유식사상-3. 심식설 ① 5식송 1968년 1월 10일 법문 백련불교문화재단 http://sungchol.org/ 성철선사상연구원 http://www.songchol.com/?skipintr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