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신 영등할머니 - 영등제와 영등할머니 - 영등날 - 2019년 3월 7일-영등할망과 어부들의 전설 - 제주도 지역 신화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바람의 신 영등할머니 - 영등제와 영등할머니 - 영등날 - 2019년 3월 7일-영등할망과 어부들의 전설 - 제주도 지역 신화

음력으로 2월1일이면 [영등제] 라고 하는 제사를 각 지역에서 한다. 영등제는 [영등할머니] 라고 불리는 바람의 신에 대한 제사로 흔히 영동할머니로 불려 지기도 한다. 농사를 짓는 농업지역 에서도 영등제를 지내기도 하지만 대개는 어업에 종사하는 바닷가 지역에서 더 중요하게 치러지고 있다. 올해 2019년 기해년 에는 양력 3월 7일 음력으로는 2월 1일 이날의 일진은 기해년 정묘월 계묘일이 된다. 조선시대 기록인 [동국여지승람; 東國輿地勝覽]의 [제주 풍속기]에 의하면 [2월삭(朔)부터 망(望)까지 신을 맞이했는데 이것을 연등(燃燈)이라 한다.]라고 되어있다. 삭(朔)부터 망(望)까지 라는 것은 음력 1일부터 음력 15일 까지라는 의미로 삭(朔)은 음력 초하루, 망(望)은 음력 15일을 의미하는 말이었다. [영등]이라는 단어는 이 기간 동안 하늘에 제사를 지내거나 소원을 빌면서 하늘 위로 등을 띄워 바람을 타고 날아가게 한 행사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 지며 이 행위는 [바람의 신]을 기리는 행사였기 때문에 [영등]이라는 말로 고착이 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 민족은 대대로 바람의 신을 믿어 왔으며 하늘의 아들인 환웅이 인간의 세계로 내려와 새로운 세상을 시작할 때 그를 보좌하여 함께 내려온 신하 세 사람이 풍백[바람의 신], 운사[구름의 신], 우사[비의 신] 이니 [바람의 신]에 대한 신앙은 매우 유구하다 볼 수 있다. 현재 서울 한강변의 [영등포] 라는 지명 역시 조선시대에 한강 변 여의도 샛강 터에서 음력 2월 [영등제]를 올리던 지역 이었다는 데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름은 [영등]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는 자료가 더 많으나 무속에 관련된 자료에서는 [영동] 이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있다. 영등신은 음력 2월 초하루에 지상으로 내려와 살펴보고 며칠을 머물다가 다시 하늘로 올라간다고 믿었는데 지역에 따라 이월 초하룻날 내려왔다가 이월 초사흗날 올라가는 경우와 이월 보름에 올라가는 경우 그리고 이월 스무날에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이는 조선시대 기록인 [동국여지승람; 東國輿地勝覽]의 [제주 풍속기]에 의하면 [2월삭(朔)부터 망(望)까지 신을 맞이했는데 이것을 연등(燃燈)이라 한다.] 라고 나와 있는 것으로 보아 음력 2월 1일에 내려와서 음력 2월 15일에 올라간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해안을 중심으로 한 여러 지방에서는 영등제를 마을제사[洞祭]로 모시거나 축제로 행하는 경우가 많다....우 현... 앞으로 계속 기해년의 각종 명절과 절기, 그리고 잡절, 민속절기 등에 대한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구독신청과 좋아요 눌러 주시고 알림 신청 해 주시면 좀 더 편하게 새로운 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우현 역술원= 우현도인 https://blog.naver.com/mesory00 상담 문의 전화 ; 010-2313-8485